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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와 행정 소통은 군수와 간부공무원의 책임

군의회 제1차 정례회
기부자예우조례안 마련
감염병예방 관리 조례 등

하현갑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0년 05월 15일
ⓒ 고성신문
ⓒ 고성신문
고성군의회 제254회 제1차 정례회가 열렸다.
고성군의회(의장 박용삼)는 12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54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오는 18일까지 7일간 열리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고성군범죄피해자 보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고성군기부자예우및 기부심사위원회 구성에 관한 조례안 고성군 감염병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군세감면조례일부조례안 각종 부의안건 10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상족암공영주차장 민간위탁 동의안과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위원회출연변경동의안 고성군관리계획 용도지역 용도구역 결정을 위한 의견제시의 건을 처리한다.
이번 정례회에서 2019년 회계연도 세입 세출결산승인안을 상정해 12일 제1차 본회의에서 조석래 재무과장에 제안설명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등을 상정했다.
고성군의회는 13일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을 심사하고, 15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해 2019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안 및 예비비 종합심사를 할 계획이다.
 심사한 조례안과 동의안, 2019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승인안, 2019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은 18일 2차 본회의를 통해 의결할 계획이다.
박용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그 어느 때보다 힘겨운 상황에서도 코로나19 방역활동과 산불비상근무 등 맡은 바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백두현 군수를 비롯한 집행부들을 격려했다.
박 의장은 “제8대 군의회가 출범하면서,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해서는 의원 상호간 대화와 타협, 그리고 의회와 집행부 사이의 올바른 견제와 균형 관계가 새롭게 정립되어야 한다고 말씀드린 바 있다”며 “집행부와의 소통을 통한 협치를 강조해 왔다. 하지만 최근 일련의 사태를 보면 심히 유감을 금할 길이 없다. 소통이라는 것은 서로 뜻을 통해 오해가 없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의회와의 소통은 권위에 대한 예의 치레가 아니라 군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중요한 사안을 처리함에 있어 심도 있게 논의함으로써 좀 더 발전적인 대안을 모색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노력”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군민 다수가 공감할 수 있도록 신중에 신중을 기해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용삼 의장은 집행부에는 700여명의 공직자가 있고 각자의 역할과 소임이 있다. 특히 간부공무원들은 군수의 측근에서 군수의 뜻을 잘 살펴 올바른 정책수립과 추진이 잘 될 수 있도록 해야 하는 막중한 책임있는데 소통의 몫은 군수의 역할일 뿐 아니라 업무를 처음부터 끝까지 관장하는 간부공무원들의 책임이라고 했다.
그는 “군민들의 뜻이 군정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는 보다 더 적극적인 소통의 노력을 기대하며, 우리 의회에서도 나무를 먼저 보기 보다는 숲을 먼저 보는 혜안을 갖고 집행부와의 소통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매년 하절기 재난ㆍ재해 대비태세에 만전을 기해 온 것과 같이 올 해에도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와 각종 전염성 질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예방 활동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하현갑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0년 05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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