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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 식사도우미 지원사업 제안

고성군의회 배상길 의원
5분 자유발언
경로당 일자리사업과 연계
일석이조 효과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9년 07월 26일
ⓒ 고성신문
고성군의회 배상길(얼굴 사진) 의원은 지난 22일 제24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노인일자리사업으로 경로당 식사도우미지원사업을 제안했다.배 의원은 “이 시대의 고성군 노인들은 일제강점기 나라 잃은 설움을 겪었고 6·25전쟁 당시 목숨 바쳐 나라를 지켰다. 중·장년기 시절 어려웠던 보릿고개를 이겨내고 조국 근대화의 기수로서 우리나라가 세계 10대 경제대국의 반열에 오를 수 있게 몸 바쳐 희생한 살아계신 애국지사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우리군 321개 경로당에서는 90대 노인의 식사준비를 80대 노인이 하고 있다”며 “노인들은 ‘나이 먹고 늙어가는 것도 서러운 데 경로당 식사당번을 하루 이틀도 아니고 힘들어서 경로당 안 나간다’고 한다”고 했다.
배상길 의원은 이러한 문제점 해결을 위해 노인일자리사업으로 경로당 식사도우미지원사업을 제안했다. 그는 “321개 경로당에 하루 2시간씩 점심시간이라도 따뜻한 식사 한 끼 대접하는 경로당을 운영하자”면서 “노인 일자리지원사업과 연계하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경로당에 지원되고 있는 쌀도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노인 수에 비해 양이 턱 없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지원을 늘려줄 것도 제안했다.
노유자 시설에 반드시 있어야 할 경사로 설치도 당부했다. 배상길 의원은 “조사한 바에 의하면 현재 경로당 화장실에는 안전손잡이가 필요하다”며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이 경로당 시설을 이용하지 못하는 것은 화장실 사용이 두렵기 때문이다”고 했다.배상길 의원은 노인공동생활가정을 겸하고 있는 경로당 운영개선에 대해서도 언급했다.그는 “우리군 14개 경로당에서 노인공동생활가정을 겸용하도록 하여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으나 두 그룹간의 갈등이 매우 크다”며 “전체노인이 사용해야할 공간을 노인공동생활가정으로 사용함으로써 주객이 전도되는 현상도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경로당을 사용하시는 일반 노인이 불편함이 없도록 개선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배상길 의원은 군민 만족을 위한 보건진료소 운영에 대해서도 언급했다.그는 “우리군은 현재 ‘농어촌 등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에 의해 의료 취약지역에 보건진료소 12곳을 운영하고 있다”며 “보건진료소는 만성질환자들과 교통약자,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들이 주로 이용하고 있으며, 진료소에 상주하고 있는 간호사들이 주·야를 가리지 않고 급한 경우 신속하게 마을주민들의 간단한 처치 등을 도와주고 있는 실정”이라고 했다. 이어 “그러나 주민들이 매우 만족해하는 의료시설임에도 관할구역 이탈금지조항 해당 없음을 내세워 사용 중인 보건진료소 공간에 경남형 커뮤니티케어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치매쉼터를 운영하겠다고 한다”면서 “주민들의 여론을 수렴해 본 결과, 주민들은 치매쉼터 설치가 아닌 보건진료소를 지금처럼 운영해주실 것을 원하고 있다”고 했다.배상길 의원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치매쉼터 운영에 관해 신중하게 재검토해줄 것을 당부했다.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9년 07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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