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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김영수 박사가 들려주는 의약 정보

자가면역에 대해서-②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1년 09월 03일
↑↑ 김영수 박사 / 이스트우드컴퍼니 CEO
ⓒ 고성신문
11. 구체적인 과학적인 과정은 잘 모르겠으나, 저희 제품의 원천기술의 시작과 응용이 각종 자가면역 질환의 문제의 해결과는 뭔가 깊은 관계가 있다는 것을 저는 짐작할 수
었습니다.
12. 거기다, 당뇨환자의 경우 모세혈관에 신선한 혈액이 공급되지 않는다는 그 원인으로 인해 온몸에 염증이 발생하기 쉬운데, 만약 ‘모세혈관에 신선한 혈액이 공급되지 않는다’라는 메카니즘을 몰랐다면, 아마 당뇨환자가 겪는 여러 증세도 원인 모르는 ‘자가 면역 증세’라고 불리웠을 것입니다.
13. 즉, 당뇨 합병증의 아주 많은 케이스가 ‘자가면역’으로 오진 받기에 딱 좋은 케이스들이라는 것입니다.
14. 당뇨환자들은, 특히 소아형 당뇨환자들은 '다른' 자가면역질환에 걸릴 확률이 훨씬 높습니다. 자가 면역 과정이 있고, 그것이 소아형 당뇨를 일으키고 끝… 이런 것이 아니라, 소아형 당뇨라는 질환과 여러 자가면역 증세가 오랜 전투를 하는 것이라는 결론을 얻었습니다. 기존 의학자들의 의견과는 사뭇 다를지 모르지만, 저는 제 결론이 확실히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15. 저는 사실, 저희 제품이 자가면역질환에 무언가 열쇠를 쥐고있다는 의심을 오랫동안 해왔고, 여러 자가면역질환 환자들의 체험담이 쌓이면서 저의 확신은 점점 더 강해졌습니다.
16. 그런데, 최근 케나다의 토론토 대학과 미국의 스탠포드 대학의 한 연구결과를 우연히 보고… 바로 이것이었구나!라는 깨우침이 있었습니다. 이 연구는 ‘인슐린 저항성’이 사실은 '자가면역질환'이라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저희 제품이 다른 회사제품과의 경쟁을 쉽게 따돌리는 것이 바로 이 인슐린저항성 문제를 천연재료로써 개선시키기 때문인데…!! 그렇다면, 우리 제품이 여러 자가면역질환의 개선과 뭔가 중요한 연결고리가 있는 것은 분명하다라는 것은 의심을 넘어서서 확신으로 다가왔습니다.
17. 그래서, 저희가 일단은 여러 자가면역질환 환자들에게 저희 제품을 더욱 많이 사용하게 해봄으로써, 샘플의 수를 훨씬 더 폭발적으로 늘림과 동시에, 그 관련 연구자들과 공동연구를 진행하는 계획을 세워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의학자도 아닌 제가 자가면역에 관해서, ‘이게 답이다!’라고 느끼게 된 계기는 우연히 들은 어느 의사의 한마디였습니다. 제 친한 친구인데, 분당에서 제일 큰 소아과 의사를 하는 친구가 내게 ‘감기와 볼거리’가 분당지역에서 파도처럼 지나가고 나면, 자기는 소아형당뇨환자가 많이 발생할 것으로 알고 바짝 긴장한다는 것입니다.
저를 크게 두들긴 말은 ‘파도처럼’이란 말이었습니다.
아하 이거로구나.
제가 제주 지역의 환자 어린이 어머니에게 제일 처음 한 질문도, 발병 직전에 감기 증세가 있었습니까? 그 질문이었습니다. 제가 사실 요사이 코로나 사태가 지나고 나면, 소아형 당뇨환자가 엄청난 숫자로 발생한다라고 2년전부터 예언했고, 아마 올 가을부터는 그런 일이 실제로 발생할 듯 합니다. 신부전도 마찬가지 입니다. 저희 회사의 ‘아주 건강했던’ 이사 한 분도 코로나-신부전으로 돌아가셨습니다.
소아형 당뇨는 (다른 질환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를 통해, 간접적으로 전파되는) 전염병이로구나. 단지 우리가 몰랐던 것이로구나를 알게단 되었습니다. 소아형 당뇨를 일으키는 기전은 바이러스 감염외에도 다른 기전도 있겠지요.
그리곤, 제가 다시 연구를 시작했는데, 소아형 당뇨가 바로 바이러스 때문에 생긴다는 것을 전세계 최초로 발견한 분이 다른 분이 아니라 바로 바로, 저희에게 P-700이 소아형 당뇨를 치료한다고 기술을 판 대학의 바로 그 분(윤지원 박사)이셨습니다. 당시에는 그런 이야기를 하지 않으셨고, 저도 이 분야에 워낙 무식해서 아마 해주셨어도 못 알아 들었을 것입니다.
그 뒤, 저희가 소아형 당뇨환자들에게도 조심스럽게 저희 제품을 권하기 시작했습니다.
역사에는 이런 우연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소아형 당뇨 치료 기술이라고 돈을 주고 사왔긴했지만, 사온 제가 무식해서 수십 년 묵혀놓고 쓰지 않고 있다가, 분당의 소아과 의사의 ‘파도처럼’이란 한마디에 다시 세상에 등장했다. 사실, 소설 같은 이야기죠. 그리곤, 자가면역질환 전반에 관해서 굉장히 많은 환자들과 만났습니다. 제가(무식하면 무식한 만큼) 용감하게 주장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1) 자가면역질환: 많은 경우 오진이다. 2) 음식으로 많이 치유된다. 3) 모든 자가면역질환에 우리 제품이 다 듣는다라고는 말하지 못한다. 단, 스테로이드로 증세가 잠시라도 완화되는 자가면역질환은 우리 제품으로 승산이 있다. 4) 이 세상의 어떤 약과도 한 번 공정하게 경쟁해보고 싶다. 5) 나중에 말씀드리겠습니다만 소아형 당뇨병은 5개 정도의 방법으로 승산이 아주 높다.
이것이 제 주장입니다.
사실, 제가 하는 일(불치라는 병을 고치는 방법을 제시하는 일)이 큰 업적이 되려면, 다른 사람들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한 건만’ 그렇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면 됩니다. 불치라는 소아형 환자가 완치되는 것을 한 건만 보여주면 됩니다. 모든 소아형환자를 다 고쳤다…를 할 필요는 없습니다. 왜냐면 치료가 전혀 불가능하다고 알려져있기 때문입니다. 원래, 자료 모으는 일이 정말 어렵습니다. 전문적인 자료도 그렇고, 실명으로 자기 이름을 밝히며 보여주는 동영상 체험담은 정말 정말 만들기 어렵습니다. 1천 명 치료되고 나면 하나 정도 모일까하는 정도입니다. 백인 어린이들의 부모님들과 주치의의 동영상은 '호주'에서 몇 건 확보했습니다. 그것도, 당뇨전문의가 아니라 자폐전문의 사무실에서 우연히 소아형당뇨환자가 나오고, 치료된 후에 그 환자의 부모가 동의하셔서 확보한 케이스입니다. 정말로 어려운 일이었지요. 학교 성적이 오른다. 이런 일은 불가능한 일이 아니라서, 학교성적을 올리는 제품이라고 주장하려면, 특별히 그렇다는 것을 증명하는 많은 케이스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불가능하다는 일은, 그렇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는 하나의 케이스만 있으면 됩니다.
정말로 재미난 것은, 사람들이 자기 자신이 어느 역사 속의 굉장히 중요한 한 장면 속에 있다는 것을 본인들이 모른다는 것입니다.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1년 09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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