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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수 박사 / 이스트우드컴퍼니 CEO |
| ⓒ 고성신문 |
오늘은 ‘자가 면역’에 관해서 몇가지 제 의견을 올리겠습니다.
1. 류마티스 관절염, 경직성 척추염, 1형 당뇨병,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베체트병, 루프스, 쇼그랜병, 중근근 무력증, 경피증, 결절성 다발동맥염, 항정자증, 기쿠지, 교원병, 하시모토, 건선, 백반증, 갑상선기능항진증, 섬유근육통, 여성 원형탈모, 아토피, 다발경화증, 빈맥증후군, 상당수의 간염, 스틸병, 일부췌장염, 일부뇌염, 전신탈모, Pandas증후군, 이관개방증, 스티븐스존슨증후군… 이렇게 많은 병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2. ‘의사선생님들이 자가면역이라고 부르는 병들’이라는 점입니다. 왜 제가 그냥 ‘자가면역’이라고 하지 않고, ‘의사선생님들이 자가면역이라고 부르는 병들’이라고 길게 이름을 붙이는가…. 저는 이 병들에 관한 한, 의사선생님들을 100% 신뢰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원인도 모르시고, 임의로 해주는 부작용이 심한 처방 밖에 없으며, ‘특히’ 오진이 많고, 절대로 안 낫는 병이라고 말은 하시는데 사실 낫는 사람도 많고….
심지어 저는, 몸의 여기저기에 염증이 발생해서 사람을 괴롭히는데, 그것을 쉽게 해결하지 못한다… 그러면 일단 의사 선생님들은 ‘자가면역’이라고 부르는 것이 아닐까?하고 생각하고 싶을 정도입니다.
3. 의사선생님들도 그 원인을 모르겠다고 하십니다. 당연히 저도 그 병들의 원인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저는 그 문제의 해결을 위한 몇 개의 요령과 열쇠를 어렴풋이 짐작하는 바가 있습니다. 요령과 열쇠를 알고 있으면, 원인을 몰라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원인은 학자들이 하시고, 저처럼 사업하는 사람이나 환자들은 나으면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4. 저희가 엘레오틴비즈니스를 시작할 적에, 캐나다의 모 유명대학에서 원천기술을 사오는 것부터 시작했습니다. 물론 그 뒤에 다른 대학에서도 기술을 사오고, 자체 연구진이 추가 개발도 하였습니다만, 처음은 거기에서 시작했습니다.
5. 그런데, 그 대학이 처음에 저희에게 기술을 팔 적에 그 개발자는 ‘자가면역병 치료기술’이라고하여 저희가 샀습니다. 요사이는 자가면역이 뭔지 많은 사람이 알지만, 당시는 자가면역병이라고 하면 일반대중들이 잘 알지 못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너무 원천 기술에 집착하지 말고, 시장에서 쉽게 알아들을 수 있는 용어로 정리해달라고 해서, 바꾸고 바꾸고 하여, 당뇨치료기술이라고 저희가 사오는 원천기술을 명명하였고, 실험을 700번 이상 하였다고 하여, P-700이라고 이름 붙였습니다. 나중에는 더욱 많은 나라에서의 저희 제품의 광범위한 응용을 위해 ‘혈당건강 정상화’라고 이름이 바뀌어갔습니다.
6. 당시 저희에게 그 원천기술을 제공한 분은 소위 자가면역질환이라는 분야를 개척하신 그 분야의 최고 권위자셨습니다. 그분은 저희 기술이 소아형 당뇨병을 2년 정도에 치료한다고 강력히 주장하시고 서류로도 ‘보장(?)’ 해주셨지만, 실제로 경영을 책임지고 있던 저는, 그러한 주장을 시장에서 제 실명으로 하였다가는 역풍을 맞을 수 있다는 판단을 할 수밖에 없었고, ‘성인형 당뇨 환자에게 일반적으로 몸에 좋습니다’ 정도의 애매한 주장 만을 해왔고, 실제로 저희 회사의 마케팅 자료들을 보면 그렇게 되어있습니다.
7. 그런데, 저희 회사의 제품을 사용하는 환자수가 늘어나면서, (절박한 심정으로) 저희가 권하지 않는 목적을 위해 저희 제품을 사용하시는 분들이 꽤 많이 발생하였습니다.
8. 그 중에는 여러 자가면역증상을 가지신 분들이 많이 계셨는데 거기에서 저희는 중요한 단서를 하나 발견했습니다.
9. 즉, 자가 면역 증세를 경감시키기 위해서 몇몇 면역억제제를 쓰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면 거의 예외없이 당뇨가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면역억제제를 쓰면 혈당체크를 자주하도록 의사선생님께서 지시하시는 것이 일반적인 경우입니다.
10. 그런데, 그렇게 해서 생기는 당뇨에 저희 제품이 아주 좋은 것을 저희는 수없이 발견했습니다. 특히, 신장 이식 후 사용하는 면역억제제로 인해서 발생하는 당뇨(그래서 결국 다시 신장이식 수술을 하게되는 그런 당뇨)에는 저희 제품이 효과가 아주 좋고, 어떤 의미에서는 저희 제품이 유일한 답인 듯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
입력 : 2021년 08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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