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히려 해가 되는 오메가3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1년 06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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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수 박사 / 이스트우드컴퍼니 CE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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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스테롤 개선, 혈행에 도움, 두뇌와 망막에 영양 공급, 관절건강개선, 전립선 건강 개선, 혈압조절… 오메가-3의 건강 개선 효능은 다양합니다. 그러나 건강 개선 효능 다양하다고 아무 오메가3 제품이나 마구 대량 섭취하면 득보다 해가 더 크게 됩니다. 첫째, 너무 많이 드시면 안됩니다. 자연에서 음식을 통해 오메가-3를 섭취할 경우, 과잉섭취의 위험이 어느 정도 줄어듭니다. 여러 가지 다른 성분도 같이 들어 있어서 서로 중화도 되고, 실제로 많이 드시기가 어렵습니다. 그런데, 상업적으로 별도의 영양 보충제/건강식품으로 만든 오메가-3는 과잉 섭취의 위험이 큽니다. 오메가-3의 용량으로 업체 간에 할인경쟁을 한 결과입니다. 한 회사가 다른 회사의 제품보다 2배의 양을 더 주면 가격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하고 다른 회사도 마찬가지의 생각을 하고 해서 엄청난 오메가-3의 양을 경쟁적으로 한 캡슐에 넣어서 팝니다.(당연히 품질은 떨어집니다) 비타민C도 엄청난 양을 먹는 소위 메가도즈 요법이 유행했는데, 그 유행이 오메가-3에도 번졌습니다. 오메가-3는 과잉 섭취하면 아주 위험합니다. 저희 회사는 당뇨제품이 주력제품인데, 오메가-3를 과잉 섭취하신 환자들은 혈당 조절에 아주 애를 먹는 것을 자주 봅니다. 특히, 아스피린을 드시는 분은 오메가-3를 과잉 복용하실 경우, 피가 멎지 않아 위험에 처할 경우가 많습니다. 위에서 나열한 오메가-3의 건강 개선 효과는 정확한 양을 먹었을 경우의 이야기입니다. 과잉 섭취 시의 위험은 무섭습니다. 거의 모든 건강 개선 효과는 사라지고, 오히려 반대의 효과가 납니다. 오메가-3가 거의 무한하게 다양한 건강 개선 효과가 있었듯이, 과잉 섭취의 부작용도 거의 무한하게 다양합니다. 옥수수나 옥수수로 키운 소고기를 많이 먹는 미국인들이 필요한 오메가-3의 양은 그렇지 않은 동양인들 보다 훨씬 많습니다. 동양인이 미국인들과 마찬가지 양의 오메가-3을 복용하시면 크게 위험하다고 합니다. 저희의 오랜 연구 결과, 저희 제품의 1그램짜리 캡슐을 1일 2회, ‘정확하게’ 들어 있는 고급 품질의 EPA 360㎎과 DHA 240㎎을 드시는 것이 한국인들에게 특히 중년 이후 비만, 당뇨, 고혈압 등의 대사증후군을 염려하시는 분들에게 최적의 ‘정확한’ 양에 해당한다라는 결론을 얻었습니다. 둘째, 생산과정과 재료의 선택에 주의하여야 합니다. 아무 심해어류(깊은 물 생선)나 구분 없이 사용하여, 그 생선들로부터 얻은 기름을 원료로 사용할 경우, 수은, 카드늄, 납… 등의 맹독성 중금속 오염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캐나다 북부 해역 등의 청정지역에서 잡히는 심해어류를 사용해야 하는데, 당연히 비용이 비쌉니다. 또 믿을 수 있는 회사의 제품이 아니면, 오메가-3가 생산과정에서 트랜스지방으로 변질되어 몸에 참 해롭습니다. 저온에서 처리를 해야 트랜스지방으로 변하지 않는데, 실제로 그렇게 하려면 비용이 많이 듭니다. 트랜스지방은 조금만 먹어도 동맥경화와 암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 제조 보관 과정에 산화되기가 쉽습니다. 호두, 아마인유 등… 식물성 오메가-3도 많이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콜레스테롤 저하 기능이 아직은 약하고, 여성 호르몬이 동시에 들어 있어서 우려를 표하는 전문가들이 많이 있습니다. 또, 이런 식품의 유효 기간 연장을 위해 사용하는 방부제가 이 식품들 속의 오메가-3를 거의 파괴시켜버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화학비료를 많이 사용하여 키운 곡물과 식물들은 오메가-3의 함량이 예전같지 않습니다. 셋째, 그렇다면 과연 원래의 진정한 오메가-3는 무엇인가? 원래, 오메가-3는 캐나다 북부의 에스키모인들이 심장질환이 드문 것을 보고 연구하여 발견한 영양 성분입니다. 캐나다 북부의 에스키모인들이 먹는 생선들에서 추출한 오메가3가 사실 ‘제대로 된’ 연구가 뒷받침 된 ‘제대로 된’ 오메가-3 입니다. 기타 지역, 기타 재료에서도 오메가-3가 추출되곤 하지만, 오메가-3에 대한 연구 역시 그 자체가 캐나다 북부의 생선에서 추출된 것으로 시작했고, 지금도 당연히 그 곳 생선에서 추출한 것이 최고급으로 여겨집니다. 고성신문사(055-674-8377)나 헬시엘레오틴 김상겸(010-6557-9615) 대표를 통해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1년 06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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