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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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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화면 신천마을(이장 도종국)은지난 13일 마을복지회관에서 2020,찾아가는 배달강좌 실버놀이교실운영 개강식을 가졌다. 인생 100세시대 주민과 함께 행복을 드는 신천마을은 초고령화시대를 맞아 맞춤형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마을 노인들에게 김명옥 실버놀이지도강사가 이달 7일부터 12월 15일까지 주1회씩 10개월간 매주 목요일 오후1시30분부터 2시간씩 운영된다.
특히 실버놀이지도사가 마을경로당을 직접찾아와서 어르신들에게 웃음, 건강박수, 노래, 실버율동체조 등 다양한 동작과 유희활동 등을 제공한다.
장근종 회화면장은 “농촌지역의 실버세대에 대한 건전한 놀이문화로 건강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배달강좌 실버놀이교실이 신천마을에 설치되어 마을노인들이 활력이 넘치고 생동감을 느낀다”며 “면장으로서 면민이 행복할 수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종국 이장은 “이 사업을 추진한 고성군 당국에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찾아가는 배달강좌 실버놀이교실이 농어촌지역 대상을 확대 추진해 원거리이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누구나 직접 찾아가는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제공하여 5만2천여 군민 모두가행복하고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해달라”고 고성군에 건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