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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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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화중학교 학부모들의 모임 동백회(회장 신향숙)는 지난달 31일 회화면사무소를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달 19일 회화면 양지공원에서 개최된 누구나DAY 플·프리마켓 행사에 참여해 지역 내에서 생산된 농산물 등을 판매해 마련했다.
신향숙 회장은 “지역 내에서 아이들을 키우는 학부모로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라면서 “우리의 작은 정성이 지역사회를 더욱 아름답고 살기 좋게 만들 씨앗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회화중학교 동백회는 10명의 학부모로 구성돼 매년 2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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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4년 11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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