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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농어업인상 박성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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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대상 유범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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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경제인상 이회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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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인상 김준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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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공직자상 이덕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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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애향인상 원충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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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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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의 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발 벗고 뛴 여섯 명의 자랑스러운 고성신문대상 수상자들이 선정됐다. 고성신문은 지난 15일 최두임 고성군의회 의원을 심사위원장, 박태공·백찬문 심사위원으로 고성신문대상 선정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공고를 통해 추천받은 후보자들에 대해 심사했다. 최두임 심사위원장은 “고성신문대상은 다른 누구도 아닌 군민과 독자, 출향인, 지역언론이 그 공로를 인정하는 상이라 더욱 의미와 가치가 크다”라면서 “후보로 추천된 분들의 면면을 보니 누구 하나 훌륭하지 않은 분이 없이 고성과 군민을 위해 노력해주신 분들이라 수상 여부를 떠나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제19회 고성신문대상은 자랑스러운 농어업인상, 봉사대상, 고성경제인상, 문화체육인상, 모범공직자상, 고성애향인상 등 모두 6개 분야에 공이 있는 후보자들에게 시상한다. 자랑스러운 농어업인상은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고성군연합회 박성화 직전회장이 선정됐다. 박성화 전회장은 1991년 후계농업인으로 선정된 후 지금까지 농업인의 지위 향상과 의식 함양을 위해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고성군연합회원 조직화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뿐만 아니라 농업인의 사명과 농업재배기술에 대해 고민하고 실천하며 선진농업을 이끄는 등 농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봉사대상은 고성읍자율방범대 유범석 직전회장이 선정됐다. 유범석 전회장은 1998년 고성읍자율방범대 창립 당시부터 참여해 지역 내 방범 순찰활동은 물론 설, 추석 등 명절 대목장 교통정리, 엑스포를 비롯한 군내 주요행사 시 질서유지 등 군내 치안 유지를 위해 노력해왔다. 그는 2019년부터 2년간 고성읍자율방범대장을 역임하면서 읍 방범대를 내실있게 운영하고 회원간 단결과 화합을 이끌었다.
고성경제인상 수상자로 선정된 이회재 금강종합건설(주) 대표이사는 (사)고성군상공협의회 부회장으로, 지역경제 발전과 회원사 간의 정보교류에 모범이 되는 우수 기업인이라는 평이다. 그는 상공인의 권익옹호 및 증진과 회원사 간의 경영지도 및 경쟁력 제고, 지역경제 발전에 헌신 노력하는 동시에 근로자의 복지 향상과 노사안정 노력에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문화체육인상은 전국 규모 축구대회 유치에 적극 나서는 것은 물론 고성군내 체육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해온 김준호 실무부회장이 수상한다. 김 실무부회장은 평소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체육 발전 업무를 수행했으며 특히 공공체육시설 운영 관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모범공직자상은 35년 4개월째 후진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철성중학교 이덕기 교장이 선정됐다. 그는 1989년 3월 철성중에 평교사로 부임한 후 지금까지 한 학교에 근무하며 사제동행 학생봉사단인 달터의 천사들, 샤프론봉사단-프론티어봉사단은 물론 한국청소년봉사단 경남연맹 등 다양한 학생봉사활동을 함께하며 학교교육의 다양성과 인성함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성애향인상은 재부산고성향우회 원충도 수석부회장이 수상한다. 원충도 수석부회장은 상리면 출신으로, 상리초등학교 총동창회장을 역임하며 매년 학용품과 도서구입 지원 등 후배 사랑에 앞장섰다. 그는 재부산고성향우회의 위상을 높이는 것은 물론 고성 홍보에도 앞장서는 등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제19회 고성신문대상 시상식은 오는 22일 오후 2시 고성축협 컨벤션홀에서 고성신문 창간 33주년 기념식을 겸해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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