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원태 두보식품 대표 별세
농업분야 큰 업적 가바쌀 미국수출
4H후원회장 역임 고성학원 이사장
하현갑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1년 01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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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원태 두보식품 대표가 지난 3일 별세했다. 고 허원태 대표는 췌장암으로 갑짝스럽게 별세해 충격을 주고 있다. 고인은 2003년 두보식품 대표이사와 ㈜고성주류판매상사 대표이사, 오성산업(주) 대표이사, 대한통운 고성출장소장를 맡아 왔다. 지난 2004 학교법인 고성학원 이사를 거쳐 현재까지 이사장을 역임했다. 고인은 지난 1988년 고성청년회의소 회장을 역임하고 95년에는 고성군 4H 후원회장과 고성군 족구협회장 고성군 탁구협회장을 역임했다. 고성군골프협회장과 고성군상공협의회 부회장 등 지역의 주요사회단체에서 맡은 봉사를 하면서 지역경제인으로 그 역할을 다해 왔다. 특히 두보가 개발한 가바쌀을 미국으로 수출하는 업적을 남겼다. 미국으로 수출하고 있는 가바쌀의 브랜드명은 ‘갈색 가바쌀’이다. 2014년 20t을 처음으로 미국에 수출한 이래로 매년 수출길에 오르고 있다. 보리라면 등을 개발하는 등 고성의 농특산품 브랜드로 농업의 생산 유통분야에서 큰 업적을 남겼다. |
하현갑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1년 01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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