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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의 기쁨, 공룡도 춤추다

제3회 고성 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
27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동외광장
가수 윤형주 장로 초청 개막공연
온고지신 캐릭터 조명 조형물, 엑스포 홍보
행사 기간 중 열린 무대 운영

최민화 기자 / 입력 : 2019년 11월 15일
올해도 어김없이 크리스마스 트리가 동외광장에서 겨울밤을 수놓는다.고성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위원회(대회장 김택년·망림교회)는 오는 27일 오후 6시 동외광장에서 트리 점등예배를 갖고 제3회 고성 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를 개최한다. 고성군기독교연합회가 주최하는 올해 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는 ‘성탄의 기쁨, 공룡도 춤추다’라는 주제로 내년 1월 31일까지 열린다. 이번 주제에 딱 들어맞는 온고지신 공룡엑스포 캐릭터들도 동외광장에 등장해 내년 4월 개최되는 2020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도 홍보할 예정이다. 대형 트리들과 함께 공룡, 천사, 하트, 터널 등 아름다운 빛 경관이 조성된다.이에 앞서 오후 5시 30분부터는 가수 윤형주 장로를 초청해 트윈 폴리오로 활동하던 시절의 히트곡, CCM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트리문화축제 개막식에서는 매년 해온 사랑의 쌀 나누기와 함께 미자립교회 성탄격려금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택년 대회장은 “아기예수의 탄생이 온세상 평화의 시작이었듯 동외광장의 아름다운 빛이 온누리에 전해져 기쁨과 행복이 가득한 겨울을 군민과 나누고자 한다”면서 “외롭고 쓸쓸한 사람 없이 누구나 함께, 술잔 대신 사랑과 행복을 전하는 연말을 보낼 수 있는 트리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행사장에는 올해도 역시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 소망트리가 빛을 밝힐 예정이다. 군민들이 다양한 소원을 적어 트리에 매달아두면 축제위원회에서는 이를 선별해 12월 24일 저녁 크리스마스 전야제 행사 시 전달할 예정이다.지난 축제에는 소망트리를 통해 고성중앙고 3학년 한 학급에 치킨파티가 열리고, 아이들을 홀로 기르며 여유가 없어 변변한 겨울점퍼 하나 없는 엄마에게 겨울옷을 선물해 눈물과 감동을 전하기도 했다.행사 기간 중 행사장 내 무대는 열린무대로 운영된다. 남녀노소 누구든 고성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위원회와 협의해 언제든 버스킹공연 및 문화행사 무대로 활용한다. 또한 신도들이 마련하는 간식거리 등이 제공돼 누구나 오가며 축제에 동참할 수 있다.고성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위원회는 축제와 관련해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모으고 있다. (행사 및 무대사용 문의 : 고성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위원회 총무 강태선 목사 010-2208-8208)
최민화 기자 / 입력 : 2019년 1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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