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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다이노스가 함께하는 고성 어린이 야구 클리닉

유소년 야구발전을 위한 행사 올해 2회째 추진
초등생 130여 명 참가 NC 선수들 일일 코치 나서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4년 10월 11일
ⓒ 고성신문
NC다이노스 야구선수단이 고성에서 경남의 어린이 야구선수, 초등학생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고성군야구협회(회장 최은철)와 NC다이노스가 주최·주관
한 ‘NC다이노스와 함께하는 고성 어린이 야구 클리닉’이 지난달 27일 고성군 야구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경남지역 유소년 야구발전을 위한 구단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D-NATION’의 교육 활동으로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진행되고 있으며, 고성군 베이스볼 클럽 선수들과 거제시 리틀 선수들, 경남지역 초등학생 등 총 130여 명이 참가했다. NC다이노스에서는 전형도, 최건용, 손용석, 손정욱, 권정웅 코치를 비롯해 김휘건, 목지훈, 박동수 선수 등 총 17명의 선수단이 일일 코치로 나서 각각 조를 나눠 타격, 투수, 내외야 수비 훈련 등을 함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승현 고성군 베이스볼 클럽 감독은 “지난해에 이어 학생들이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줘서 정말 감사하다. 올해는 더 많은 학생이 클리닉에 함께 했다”라며 “어린 선수들이 프로선수들과 코치들의 지도로 좋은 선수로 성장할 것이라고 기대한다. NC와 함께 지역 야구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윤지훈 NC다이노스 육성팀장은 “지역의 야구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 어린 학생들의 야구 관심이 곧 우리 팀의 관심이다. 좋은 자리를 또 만들 수 있도록 계획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은철 협회장은 “야구 클리닉을 해준 NC다이노스와 지원을 아끼지 않는 고성군 스포츠산업과, 그리고 체육회, 학부모에게도 늘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야구발전과 선수들의 실력향상, 인재 육성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4년 10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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