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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예총 사생대회에서 박소윤·권다경·차현서·리하진 학생이 대상, 백일장에서는 김다은·김혜민·전예원·이루리 학생이 장원, 서예대회에서는 정다민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고성지회(지회장 조은희)는 지난 25일 제5회 고성예총 사생대회와 백일장, 서예대회 결과를 발표했다. 앞서 고성예총은 이번달 6일까지 사생대회와 백일장, 서예대회 작품을 마감해 심사했다. 이번 대회는 군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그림을 그리고 글짓기를 하며 상상력과 감수성을 키우고 재능을 개발하는 동시에 자아 발전, 심신수련, 정서함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유주제로 진행된 사생대회에서는 박소윤(고성여중 3)·권다경(고성여중 3)·차현서(대성초 4)·리하진(고성초 6) 학생이 대상을 차지했다.
고성미협 관계자는 “고성의 공룡과 문화예술, 자연 등의 소재에 상상력, 창의력이 어울린 디자인적 요소가 가미되는 등 학생들의 작품이 전반적으로 수준이 높아졌다”라면서 “군내 청소년들의 실력 향상이 더욱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태극기’를 주제로 한 초등부 저학년 백일장에서는 이루리(대성초 3) 학생, ‘밥상’을 주제로 한 초등 고학년부는 전예원(방산초 4) 학생, ‘선물’을 주제로 한 중고등부 대회에서는 김다은(영천중 1)·김혜민(고성여중 3) 학생이 장원을 받았다. 고성문인협회 관계자는 “다소 까다로울 수 있는 글감인데도 불구하고 제각기 진심을 다해 쓴 글을 보면서 잔잔한 감동을 느낄 수 있었다”라면서 “자신의 감정과 감성을 글에 담아내는 연습과 경험을 통해 생각이 더욱 깊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초등부 ‘공룡나라 향토사랑’, 중·고등부는 ‘유서 깊은 예향 고성 영원토록 빛나소서’, 한문은 ‘溫故知新(온고지신·옛것을 익히고 새것을 안다.)’, 중·고등부는 ‘孝當竭力 忠則盡命(효당갈력 충즉진명·효도는 마땅히 그 힘을 다해야 하고, 충성은 목숨을 다해야만 한다.)’를 주제로 한 서예대회에서는 정다민(고성여중 1)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다. 조은희 고성예총 지회장은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감수성과 함께 사물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을 키우는 것은 물론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더욱 많은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경상남도 지역신문발전지원사업 보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