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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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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해 고성군장애인체육회를 설립할 계획이다.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와 우수선수 발굴, 육성 등 장애인 체육·문화 발전을 위해 설립된다.또 장애인체육회가 없는 지역의 경우 장애인에게 체육행정서비스가 미치지 못하고 장애인체육 관련 예산확보가 어려워 장애인체육회 설립이 필요한 실정이다.군은 지난 19일 국민체육센터 1층 회의실에서 고성군장애인체육회 설립을 위한 추진위원회 운영회의를 가졌다.이날 장애인경기단체 대표, 군청 체육부서 담당과장, 장애체육인 대표, 체육전문가, 장애인단체 대표 등으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이점권 추진위원장을 선출했다.또 장애인체육회 설립 관련 규약(안)을 확정하고 임원을 추천받아 구성하고 내달 창립총회를 개최하기로 했다.창립총회에서는 고성군장애인체육회 임원(이사, 감사) 선임과 부회장선임, 고성군장애인체육회 규약, 연간사업계획(안), 세입·세출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임원은 고성군장애인체육회장은 군수가 맡게 되고 부회장에는 군청 체육담당과장, 교육지원청 체육담당과장, 당연직이사에는 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 교육지원청 장학사가 맡게 된다.사무국장은 체육회 사무국장이 겸임하고 간사는 기존 체육회 간사 1명이 장애인체육회를 전담하게 된다.군은 창립총회 이후 장애인체육회 설립신청서를 경상남도장애인 체육회에 제출하고 검토 이후에 확정통보를 받게 된다.장애인체육회가 설립되면 인센티브로 장애인편의시설을 갖춘 특장차 구입비가 지원되고 장애인생활지도자가 지원된다.추진위원회는 오는 30일 2차 회의를 열어 상임부회장, 부회장, 이사, 감사 등 임원구성과 창립총회 일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
입력 : 2019년 07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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