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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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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새로운 꿈과 도전의 첫걸음을 축하합니다.” 철성중학교(교장 이덕기)는 지난 4일 2025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했다. 올해는 80명의 신입생이 학해 중학교 생활을 시작했다. 입학식에서는 철성중 출신인 박완수 경남도지사의 축하영상과 함께 내빈들의 축하가 이어졌다. 이덕기 교장은 “철성중학교에 입학한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면서 “철성중학교는 바른 인성을 가진 창의적인 인재 육성을 위해 지역 교육공동체와 함께 여러분의 교육과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 학교에서 여러분의 꿈을 펼치고,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가 함께 하겠다”라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 교장은 “우리 학교는 사랑과 믿음, 봉사를 교훈으로 지역 인재들을 지역사회 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키워내고 있다”라며 “앞으로 교직원과 학부모, 지역이 함께 하며 철성인으로서 인성과 실력을 갖추고 창의적인 학생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학생들이 미래를 이끄는 인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입학식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모든 신입생에게 동문들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해 마련한 장학금을 지급하고 학생들을 응원했다. 또한 학교에서는 신학생 전원에게 자체 제작한 학사달력과 학용품을 축하 선물로 제공하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신입생을 대표해 입학 소감을 밝힌 강성주 학생은 “학교에서 받은 장학금과 선물을 통해 많은 분의 응원을 느낄 수 있었고, 더욱 열심히 공부하겠다”라면서 “학교와 학부모, 동문 선배님들이 보내주시는 사랑과 격려 잊지 않고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