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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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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성중학교(교장 이덕기)는 지난 7월 12일 학생과 교직원 230여 명이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 대 키움 히어로즈’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하는 현장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이번에 열린 체험학습은 스포츠 관람 체험을 통해 다양한 환경을 경험하고 넓은 안목을 키우며 행복한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특히 철성중학교 관악부의 애국가 연주 및 제창과 더불어 학교장의 시구와 학생회장(3학년 천병화)의 시타가 진행되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더욱이 학생들은 열성적인 응원과 깔끔한 관람 자세를 보여주면서 야구장을 찾은 많은 시민들의 주목을 받았다. 경기를 관람한 3학년 정진민 학생은 “친구들과 프로야구를 관람하고 큰 목소리로 응원하면서 스트레스가 풀렸고, 또한 선생님들과 같이 팀을 응원하면서 더욱 친밀감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면서 “앞으로 이런 프로그램이 더 많았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철성중 이덕기 교장은 “야구장에서 우리 학생들의 활기찬 모습과 함께, 학교 구성원이 하나가 되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많이 준비하여 멋진 학교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