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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발위 사무국장, 업무 파악만 반 년째?

교육정책 발굴, 사업 추진 전문성 위해 사무국장 채용
새로 발굴된 사업 없어, 적극적으로 사업 추진해야

최민화 기자 / 입력 : 2019년 08월 23일
고성군교육발전위원회 민간 사무국장의 업무와 역할 등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다.군은 교육정책 발굴 및 각종 교육사업 추진의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2월 교육전문가인 민간 사무국장 공개모집 공고를 냈다. 공고 후 2명이 신청했으며 같은 달 28일 김선옥 현 사무국장이 최종합격해 업무를 시작했다. 계약기간은 2년이다.그러나 사무국장이 선정된 지 6개월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교발위 사업 등에 별다른 변화가 없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A씨는 “임기의 4분의 1이나 지난 시점에서 교발위 사무국장의 역할이 무엇인지, 당초 계획대로 새로운 목적사업 발굴은 제대로 되고 있는지 의문”이라면서 “교발위 사무국장은 단지 사업 운영 보조의 역할에서 머물 것이 아니라 교육환경 개선과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찾고 계획을 수립하는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B씨는 “고성 출신의 인재를 키우는 교발위가 고성 출신이 아닌 사무국장을 채용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면서 “고성에도 현 사무국장과 비등한 경력을 갖고 있거나 교육 관련 전문 업무를 수행할 능력을 갖춘 인물이 많이 있는데 고성에 거주하지도 않는 사무국장을 채용해 보조 역할에 머물게 하는 것은 이해되지 않는다”고 말했다.사무국장 공개모집 당시 군은 교육학, 교육심리학, 사범대, 교대 등 교육 관련학과를 졸업하고 국가기관, 자치단체, 공공기관, 연구기관이나 민간기업체 등 교육 관련분야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 사람으로, 지역·성별·연령 제한은 두지 않았다.군 관계자는 “사무국장의 업무가 교발위의 각종 사업을 계획하고 추진하는 것은 물론 예산 집행과 지출, 사업발굴 등”이라며 “교발위 업무가 워낙 많다 보니 역할이 눈에 안 띌 수는 있지만 현재 업무범위를 점차 넓혀가는 중”이라고 밝혔다.김선옥 사무국장은 “공무원 여러 명이 맡았던 교발위 업무를 인수인계하는 과정에서 담당자들이 계속 바뀌다 보니 연계되지 않는 사업이 있어서 내용 파악이 조금 힘들어 다소 오래 걸렸다”고 말했다.김 사무국장은 “기존 사업이나 운영에서 점검해야 하는 사항들이 많았기 때문에 시간이 좀 걸렸지만 내년에는 사업에 변화가 있을 것이며 이 내용을 고성교육지원청 교육담당자와 조율하고 있다”면서 “특히 고성군이 함께 하는 행복교육지구 사업에서 실무상 문제점 등을 파악하고 교발위에서 내년에 수정하기 위한 내부적 조정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고성에 거주하는 지역분이 하셔도 어떤 일이든 책임지고 하겠지만 고성 출신이 아니라는 점에 대한 선입견은 안 가져주시면 좋겠다”면서 “교발위 사업을 점검하고 대안을 마련하는 보완 과정이라고 생각해달라”고 덧붙였다. 
최민화 기자 / 입력 : 2019년 08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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