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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경찰서(서장 김상동)는 지난 11일 고성초등학교 정문 앞 스쿨존에서 신학기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김상동 경찰서장을 비롯해 이상근 군수, 전제동 고성교육지원청 교육장,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70여 명이 참여해 교통안전에 대해 홍보했다.
이날 진행된 신학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은 경상남도 자치경찰위원회의 심의‧의결에 따라, 도내 23개 경찰서에서 동시에 개최됐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등굣길 학생들에게 보행 시 휴대전화 사용 금지, 안전한 횡단보도 건너기 등 교통안전 수칙을 홍보했다. 또한 운전자들에게는 ‘멈추고, 살피고, 양보하고’의 의미를 담은 2024년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정책 ‘잘살Go’와 ‘만나면, 보면, 들으면’의 의미를 담은 2025년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정책 ‘3면 공감’을 홍보하고, 스쿨존 내 교통법규 준수 등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김상동 고성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를 포함한 모든 군민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홍보와 단속 활동 실시로, 군민이 안전한 고성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입력 : 2025년 03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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