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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 부산일보 사장 자랑스러운 부산대인상 수상

14일 부산대 개교 74주년 기념식 겸 시상식
하일면 춘암리 출신, 부산대 영어영문학과 81학번

최민화 기자 / 입력 : 2020년 05월 15일
ⓒ 고성신문
하일면 출신 김진수(사진) 부산일보 대표이사 사장이 자랑스러운 부산대인으로 선정됐다.
김진수 사장은 지난 14일 부산대학교 본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개교
74주년 기념식에서 제17회 자랑스러운 부산대인상을 수상했다. 김진수 사장은 부산대학교 영어영문학과 81학번이다.
차정인 부산대 총장은 “부산대학교는 부단한 혁신으로 국가균형발전 시대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명문 국립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한 대장정을 오늘부터 다시 시작할 것”이라며 “시대를 열어가는 담대한 지성으로 ‘부산대다운 부산대’를 만들어 글로벌 명문 PNU의 옛 명성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24만 부산대 졸업생 중 지역발전과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하고 모교의 명예를 높인 동문을 선정한 제17회 자랑스러운 부산대인상 시상식이 이어졌다.
김진수 대표이사 사장은 “오늘 자랑스러운 부산대인상을 받으며 대학시절을 더듬어보니 다양한 경험과 교류 덕분에 언론인으로서 넓고도 날카로운 시각을 가질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언론인으로서 모교와 고향의 자랑이 될 수 있도록 제 모든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수 부산일보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해 2월 제18대 사장으로 취임했다. 그는 고성 하일면 출신으로, 장춘초등학교에 3학년까지 다니다가 부산으로 이사했다. 부산 혜광고와 부산대를 졸업하고 1989년 부산일보에 입사한 후 사회부·경제부장과 편집국장을 거쳐 이사와 상무이사를 지냈다.
김진수 대표이사 사장은 취임 후 조직의 성장·발전, 혁신을 위해 열정을 쏟았다. 또한 한국지방신문협회를 통해 지역언론육성책을 논의하는 등 지역언론이 처한 어려운 현실을 헤쳐 나가기 위한 공동 대응에 적극 나서는 등 모교의 이름을 드높였다.
최민화 기자 / 입력 : 2020년 05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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