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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동부농협 직원 보이스피싱 피해 막아

제호점 백미정 씨
고성경찰서 표창장 수여

하현갑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0년 11월 13일
ⓒ 고성신문
↑↑ 고성동부농협 제호점(사진 왼쪽)대리와 백미정 대리가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아 고성경찰서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 고성신문
농협직원이 재치있는 신고로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아 주위의 칭찬을 받고 있다.
고성동부농협에 근무하는 제호점· 백미정 대리 등 여직원 두명이 지난 10월 30일 오후 3시경 고객이 대출수수료를 보내주면 대출을 실행해 주겠다는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고 농협을 급히 방문했다.
고객은 수수료 명목의 830만 원을 전달하기 위해 농협 창구에서 현금으로 출금신청을 요청했다. 이러자 제호점 백미정 두 직원은 피해자를 상대로 출금 경위 등을 파악하던 중, 보이스피싱피해를 당하고 있음을 감지하고, 즉시 ‘금융거래제한조치’를 한 후, 피해자와 함께 거류파출소로 직접 방문해 신고했다.
이들 고성동부농협 두 직원의 재치있고 신속한 신고로 피해자의 소중한 재산을 지켜낼 수 있었다.
장영국 고성동부농협조합장은 “직원들이 보이스피싱 피해임을 알고 신속하게 대처해 피해를 막게되어 다행이다. 평소 근무수칙을 제대로 지키면서 고객들을 더욱 편안하게 모시면서 농촌지역에서 자주 발생하는 보이스피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고성경찰서(서장 박용문) 거류파출소에서는 지난 9일 거류면 고성동부농협에 방문하여 보이스피싱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고성동부농협 소속 직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고성경찰서거류파출소(소장 탁정환)에서는 “앞으로도 고성동부농협을 비롯한 관내 금융기관과 협업하여 대출빙자, 정부기관사칭 보이스피싱 사례 등을 적극 홍보하여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표창장을 전달했다.
하현갑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0년 1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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