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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격 지난해보다 떨어져

지난해 3.14% 상승 올 현재 2,29% 계속된 경기침체 원인
사전 열람 의견수렴 후 4월 29일 주택가격 공시

하현갑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0년 03월 20일
ⓒ 고성신문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과 공동주택가격에 대한 사전열람을 19일부터 4월 8일까지 받고 있다.
사전열람 대상은 개별주택 1만6천956호이며 공동주택 6천4
27호가 해당된다.
올해 고성군의 개별주택가격은 전년대비 2.29%로 가격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지난해 고성군의 개별주택가격은 3.1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표준주택 가격의 상승과 부동산실거래가 현실화율 반영에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하지만 올해는 지난해 하반기까지 조선산업침체 등 지역경기 상황이 나빠 주택가격도 지난해보다 떨어진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군은 사전열람과 이의신청 및 의견접수를 받아 4월 29일 주택가격을 최종 공시할 계획이다.
결정 공시된 개별주택 1만6862호의 주택소유자 또는 이해 관계인은 고성군 재무과, 주택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고성군 홈페이지에서 결정가격을 열람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국토교통부에서 결정 공시한 공동주택가격 6천427호도 4월 8일까지 고성군 재무과, 주택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인터넷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를 통해 열람 및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재산세 등 국가· 지방차치단체의 각종 부동산 관련 세금의 과세기준으로 활용된다.
군 관계자는 “투명하고 정확한 주택산정을 위해 2020년도 산정대상 주택의 특성조사 기간을 거쳐 사전 이의신청열람을 하고 있다”며 “개별주택 공동주택 공시지가의 산정 이전에 조사된 주택에 대해 소유자가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바르고 정확한 개별공시지가가 결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현갑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0년 03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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