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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 년간 발전소로 인해 피해 고통 받아 왔다

하이면발전소대책위
정점식 국회의원
간담회 갖고
해결책 모색해

하현갑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9년 07월 19일
ⓒ 고성신문
하이면발전소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를 듣기 위해 정점식 국회의원이 하이면을 찾았다.통영․고성국회의원 자유한국당 정점식 의원은 지난 13일 오후 4시 하이면복지회관에서 박재하 하이면발전소대책위원장과 이찬열 부위원장, 박종택․박완욱 부위원장을 비롯한 강인순 하이면이장협의회장, 김갑명 하이면체육회장, 강태선 덕화장학회 이사장, 박기권 하이면주민자치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 박용삼 고성군의회 의장과 최을석․정영환 군의원, 김종환 하이면장이 함께 자리를 해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들었다.하이면발전소대책위는 지역주민들은 배제한 고성군과 화력발전소의 상생협약을 체결하고도 대외비라는 이유로 공개하지 않은 것은 납득할 수 없다고 밝혔다.
발전소공사로 인해 분진 미세먼지가 늘어나 건강피해는 물론 정곡 동부지역은 하이화력발전소 굴뚝이 바로 인접해 심각한 환경문제가 발생할 것이 우려된다고 주장했다.또 하이면 소상공인과 다단계 저가계약과 대금연체 등올 부도가 나는 가게도 늘어 경제적 손실마저 초래하고 있다고 했다.하이면발전소대책위는 30여 년동안 하이주민들은 발전소 측에 철저하게 무시되고 소외된 채 대기오염된 곳에서 건강만 잃어가고 있다며 주민들의 요구는 당연한 권리이며 의무라고 주장했다.하이주민들은 하이주민들이 발전소 보상을 요구하면서 욕심이 많다는 오해를 받고 있다. 
이는 발전소 피해로 인한 최소의 보상금요구이다. 공익사업목적으로 지원하는 것은 발전소에서 주는 돈이 아닌 우리 국민들의 전세요금 중에 지원되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에 대책위와 주민들은 발전소 피해로 인한 직접보상이 이뤄져야 한다며 발전소 3사에 요구사항을 전달해 두었는데 아직 아무런 반응이 없는 실정이라고 했다.하이발전소 대책위는 발전소 3사에 2020년 계약종료되는 석탄재판매권을 돌려 줄 것과 1, 2회사장 부지를 하이면에 위임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남동발전소에 지원한 세차장 체육관건립비등 100억 원을 지원한 만큼 하이면에 발전기금 100억 원 출연을 요구해 두고 있다. 박재하 하이면발전소대책위원장은 “행정의 인허가를 받고 나고서는 남동발전 GGP SK건설 3사는 하이면의 정복자처럼 행동하고 있다”며 분개했다.이찬열 부위원장은 남동발전은 유기성 고형원료(SRF)를 사용하고 있다 이 원료는 다른 석탄발전소에서 환경오염문제로 사용하지 않고 있는데 다이옥신이 수백 배 더 발생하고 있어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부위원장은 삼천포화력은 2013년 기준 한 해 56억 원의 신재생에너지가중치(REC) 수익 및 33억원의 연료비 절감효과를 가져왔다며 연도별 수익금액과 고형화원료 사용으로 연간 발전량을 얼마이고 정점식 국회의원이 파악하여 알려 줄 것을 건의했다.정점식 의원은 “그동안 한국남동 삼천포화력발전소로 인해 주민들이 생활에 불편을 겪어 오면서 국가전력산업이라는 명목아래 고통을 참아왔는데 여기에 고성하이화력발전소가 건설되면서 더 많은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 국회차원에서 하이주민들에게 도움 수 있는 부분을 잘 챙겨 해결점을 찾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박용삼 의장은 “고성하이화력발전소는 울 군민들과 하이주민들이 적극 유치하여 건설하고 있는데 정작 허가를 받고 공사를 하면서 주민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있다. 의회 차원에서 하이주민들이 원하는 방향대로 해결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박 의장은 남동발전 삼천포화력은 전국에서 미세먼지 발생이 1위인다. 이런 기업이 지역민과 의회마저 무시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는 처사라며 고성군 차원에서 하이발전소피해대책특별위원회를 구성해 행정감사 등을 펴 나가는 방안도 강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최을석 의원은 “지난 6월 24일 발전소피해 보상을 위한 면민궐기대회를 보면서 그동안 하이면민들이 다양한 의견을 모아 해결하려고 하나된 모습을 보고 큰 의미를 느꼈다”고 말했다.정영환 의원은 “발전소 3사에 대책위원회가 요구한 사항은 당연한 권리이며 요구이다. 법적문제로 대화마저 하지 않겠다면 정점식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해결책을 마련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승열 씨는 “현재 개설 중인 봉화골우회도로는 원상복구돼야 하며 남해안관광도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김광식 하이어촌계장은 현재 남동발전과 어업피해로 인하 소솔중이 발전소피해용역조사결과, 피해보상이 결정됐는데 발전소측은 소송을 제기해 지루한 법정싸움을 하고 있다며 정점식 국회의원의 법률적 자문을 구했다.이에 정점식 의원은 “어촌계와 발전소간에 법정 소송 서류를 검토하여 어업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법률자문을 해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하현갑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9년 07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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