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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충실한 문화교실 붐비는 문화원을 만들겠습니다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1년 01월 08일
ⓒ 고성신문
2021년 신축년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를 되돌아보니 참으로 지난(至難)했습니다. 우리 사회 전반에 걸쳐 광풍처럼 몰아닥친 미증유의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것이 일시 정지
나 취소 또는 축소되는 상황을 맞았습니다. 그 결과 직격탄을 맞은 것은 가장 취약한 문화 분야가 아닌가 합니다. 각종 공연이나 관람(전시회, 연주회, 영화, 연극 등), 관광, 강연회, 문화강좌, 문화관련 교육 등은 설 자리를 잃었고 이에 종사하는 문화예술인들의 생계 또한 막막했던 한해였습니다.
이제 새로운 새날을 맞았으니 경자년의 흉흉한 나쁜 기억들을 말끔히 씻어내고 희망찬 따뜻한 기운이 고성문화원 가족여러분과 고성군민들의 가정 가정마다 충만하시길 소망해 봅니다.
올해는 ‘흰 소’의 해입니다. 흰 소는 재생과 풍요로움을 포함한 유순·참을성·여유·의로움·용맹·성실·충직 등을 상징하는 상서로운 동물입니다.
흰 소의 이러한 기운을 받아서 우리에게 닥친 ‘코로나19’를 하루빨리 잠재우고 우리들의 일상이 예전의 평범했던 일상으로 되돌아 가 ‘사회적 거리 두기’가 아닌 ‘흥성하고 복작거리는 사회적 거리 가깝기’가 되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우리 문화원 또한 10여 문화교실이 수강생으로 붐비는 한 해가 되길 바라마지 않습니다.
2021년 우리 문화원의 주요사업으로는 작년의 ‘고성문화원70년사발간’과 ‘고성의 얼’발간에 이어서 ‘정월대보름 달집놀이행사’를 필두로 ‘구전설화 자료발굴채록’에 중점을 두겠으며 근대문화유산을 찾아 발굴하여 등록은 물론 전승문화발굴과 보존을 위한 각종 문화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토록 하겠습니다.
특히, 고성의 문화를 선도하는 문화원으로 거듭나고자 자체 교육프로그램을 충실하게 내실을 다져 ‘코로나19’에 대비하는 문화원이 되겠습니다.
앞으로 군민여러분들께서 베푸신 두터운 후의와 사랑을 늘 기억하면서 더욱더 고성문화를 융성하게 창달해 나아가는 한 해가 될 것을 약속합니다.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1년 01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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