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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붕따우 스마트팜 영농기술 보급 나서

고성농원 베트남 관계자 만나
육모종 화훼 지역특농사업
태양광발전 농업시설 도입
영농교육장 체험학습장 등

하현갑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9년 06월 21일
ⓒ 고성신문
고성의 스마트팜 농업이 베트남 바리아 붕따우성과 융합영농사업을 추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고성농원(대표 조광복)은 지난 6일 베트남 바리아 붕따우성 신목시를 방문해 당서기 짠 반 뚜안(Tran Van Tuan) 부위원장 및 주요 부서장들과 만나 공식 간담회를 갖고, 베트남 농업교류 협력에 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 주진우 국가품질명장 경남일자리위원장과 이선학 케이벡비나 법인장, 김형석 호치민한인회 부회장, 하현갑 고성신문 대표 등이 동행해 양 국간 민간교류의 영농사업방향을 모색했다. 고성농원의 스마트팜 영농은 채소류 특농채소의 육모사업과 장미 튤립 등 화훼사업 후추 캐슈넛 등 지역특농사업을 스마트농법으로 시설을 설비해 생산하는 시스템을 수립해 추진할 계획을 밝혔다.특히 베트남의 따뜻한 기후를 충분히 활용한 베트남 붕따우농특산물과 열대과일을 융복합형의 스마트팜 구성을 통해 친환경농산물을 재배 생산한다는 구상이다.여기에 양식장과 축산사료친환경생산단지 영농교육장 체험학습장 휴양공간을 만들어 베트남의 스마트영농의 기반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고성농원은 그동안 갖춘 풍부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베트남 붕따우 과학영농교육과 농업전문가를 육성해 상호 농업교류발전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이에 고성농원 측은 베트남 붕따우성측에 베트남 정부의 금융지원협력과 시설영농 운영자금 및 영농부지 제공 등을 제안했다.이와 함께 영농법인설립을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동반성장을 위한 이동형 태양광발전시스템 구축과 농기계 생산공장도 추진 계획을 수립해 구체화하기로 했다.이곳에서 재배한 고추 등 작종 육묘는 베트남 전역에 보급하고 친환경농산물은 롯데마트 베트남 현지지점과 한국기업 등을 대상을 판매전략과 베트남 중상류층 공략을 꾸려 나간다는 계획이다.짠 반 뚜안 부위원장은 “대한민국 경남 고성의 최첨단 스마트팜 농업을 우리 베트남 붕따우성에 도입하여 상호 농업교류발전에 큰 도움이 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 앞으로도 고성군과 농업 문화 사회단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지속해 더욱 발전된 관계를 맺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짠 반 뚜안 부위원장은 오는 22일부터 부산시를 방문해 오거돈 시장을 만나 상호 경제교류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바리아 붕따우성은 울산시와도 교류협약을 맺어 매년 다양한 경제 사업을 진행해 나가고 있다. 이 지역은 안산시와 지난 2004년 우호협력관계를 맺고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2027년 베트남의 건설․인프라시장 규모가 연 평균 6% 이상 꾸준히 상승해 56조원을 넘어설 것이란 분석이 나와 투자전망이 밝은 편이라는 분석이다. 코오롱글로벌 베트남 지사 이지웅 지사장은 고성군 방문단 일행을 만난 자리에서 “붕따우성이 다낭 이후 앞으로 가장 활발히 발전하고 있는 도시이다. 하노이 다음으로 주민소득이 높은 곳으로 친환경농업분야의 큰 성장도 기대되는 곳”이라고 조언했다.붕따우성은 베트남 최대 경제도시 호치민에서 약 125㎞ 떨어진 곳으로, 인구가 100만 명에 이르는 남부 경제중심도시다. 산림조합중앙회는 베트남 해외조림 사업확대와 안정적인 조림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현지 합작 파트너인 ‘바리아 붕따우 임업사’ 관계자를 초청해 국내 연수회를 진행하는 등 한국의 기업과 민간사업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베트남 바리아 붕따우성 지역에 위치한 바리아 붕따우 임업사는 산림조합과 지난 1994년 쑤엔목 지역서 498㏊ 규모의 합작조림사업을 시작해 2008년까지 누적면적 7천56㏊에 이르는 합작조림을 실시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신규 계약을 맺어 350㏊ 합작조림을 새로 추진키로 했다베트남이 인구구조, 도시화율, 고도의 경제성장률 등 부동산 3대 성장동력을 갖췄다. 향후 8년간 베트남 부동산개발, 인프라개발에 안정적인 투자의 장이 열렸다는 평가이다.베트남의 인구는 2017년 기준 9천550만명으로 전 세계 인구순위 15위의 인구 대국이다. 특히 베트남의 중위나이는 불과 30.9살로 젊어 2007년부터 인구 황금기를 맞고 있다. 만 16~59세의 노동인구도시인구로의 유입도 빠르게 진척되고 있다. 현재 베트남 특히 도시에 35.8%의 인구가 집중돼 있다.GDP 성장률도 높다. 2017년 베트남 경제성장률은 6.8%를 기록해 2008년 이후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베트남 인프라스트럭처 리포트에 따르면 베트남 건설시장은 평균 7%대, 인프라시장은 6%대의 고속 성장을 지속, 2027년 건설시장 규모는 45조9천억 원(900조 동)에 육박하고, 인프라시장은 10조2천억 원(200조 동)을 넘어설 전망이다.베트남 도시화에 따라 인프라 건설도 확대가 전망된다. 베트남 지역엔 남북 고속도로와 호치민-붕따우 고속도로 등 2020년까지 약 2천500㎞ 연장의 고속도로가 건설될 계획이다. 철도사업도 하노이와 호치민을 잇는 남북구간 고속철 사업의 타당성 검토와 우선순위 조사에 들어갔다. 이밖에 항만, 항공 등 각종 인프라 건설 사업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도시개발 사업도 탄력을 받고 있다. 
하현갑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9년 06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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