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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뇌염 없는 청정지역 만든다

읍면별 자율방역반 방제활동강화
김석한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1년 06월 03일

주변 위생관리 철저 등 일본뇌염 방역활동


 


고성군은 최근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됨

따라 여름철 일본뇌염에 주의를 당부하고 방역활동 강화에 나섰다.
군 보건소는 지난 30일부터 평년보다 높은 기온과 잦은 비로 모기  서식환경 조성 및 개체수 증가에 따라 읍·면 자율방역반을 대상으로 방역약품을 적기에 배정하고 축사 주변, 하수구, 쓰레기장, 수풀지역 등 방역취약지역에 대한 방역활동 및 언론매체를 통한 주민 홍보활동 강화에 나서고 있다.



또한 예방접종 대상이 되는 생후 12개월에서 만12세 아동은 일정에 맞춰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하며 주민들에게 모기가 왕성하게 활동하는 시기인 새벽과 해가 질 무렵 저녁에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야외활동을 자제할 것을 알렸다.



보건소 관계자는 “매개모기 감시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하는 한편, 모기 유충의 서식처로 의심되는 물웅덩이 등을 발견하면 보건소에서 바로 방제할 수 있도록 보건소 (☎ (055) 670-4043)로 신고해 달라”며 당부했다.



한편 일본뇌염은 흡혈하는 작은 빨간집모기(Culex 속)에 의해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면역력이 낮은 3~15세의 소아들에게는 발병 확률이 높은 질환으로 주의가 요구되고 증상은 갑작스런 고열과 두통, 구토, 복통, 현기증 등이 나타나고 심하면 혼미와 경련, 의식장애가 수반될 수도 있다.


 

김석한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1년 06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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