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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동중학교총동창회(회장 김상호) 제44차 정기총회가 지난 24일 고성동중학교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정기총회는 18회 주관기수(동기회장 이봉철)에서 행사를 맡아 동문들의 칭송을 받았다.
지인숙 고성동중 교장이 모교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고 김인수 직전 총동문회장과 최선우 직전사무국장이 공로패를 받았다.
김상호 회장은 “지난해 총동창회는 그동안 숙원사업이였던 장학회를 발족했고, 이 장학회가 성공적으로 발전하려면 1일 1구좌 참여에 많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대열 장영국 감사의 감사보고에 이어 지난해 사업보고결산 심의를 한 후 43차 협찬금 내역 및 기수별회비납부를 보고하고 승인했다. 한편 고성동중총동창회는 제45차 차기임원에 회장 김진호(작은사진) 동문을 선임했다.
부회장은 정호용 서정삼 이봉철 김진안 신병관 최재상 박용삼 홍정훈 동문이 맡았다. 당연직 부회장에는 최병기 최호상 이정옥 장만열 동문이 선출됐다. 이판호 이시우 동문이 감사를 맡고 사무국장은 김창곤 재무국장 유호기 홍보국장 김종승 사무차장 김석용 재무차장 김언호 홍보차장 진상우 동문이 맡게 됐다.
차기주관기수는 19회(회장 최삼식)에서 행사를 준비하게 된다. 김진호 차기 회장은 “자갈길 황토길을 한달음에 다녔던 추억이 서린 고향길이 포장길로 바뀌고 양철지붕이 콘크리트로 바뀌었어도 우리 모교에 대한 애착은 언제나 변함없다는 생각이 든다.
지난 학창시절을 되돌아보면서 우리 동문이 더욱 굳건히 결속하는 전기를 마련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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