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사)한국농업경영인고성군연합회(회장 하만희)는 지난 12일 고성군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고성농업의 미래 한농연과 함께’라는 주제로 제21회 농업경영 가족한마당 큰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하만희 회장을 비롯, 이학렬 군수, 박태훈 군의회의장, 각 읍·면 농업경영인 회원과 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하만희 회장은 “소비자가 믿을 수 있는 농업, 특히 생명환경농업을 통한 농업강군 실현을 위해서는 우리 농업경영인의 역할이 가장 크다”며 고성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회원들의 힘과 지혜, 노력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농업의 발전 및 소득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회화면 황옥수씨 등 20명의 회원이 시상 및 공로패를 받았다. 이와 함께 하일면 김현부씨 등 회원자녀 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후 가족한마당 체육대회에서는 족구를 비롯한 명랑운동회 등을 함께 즐기며 농업경영인 회원과 가족들이 화합하고 친목을 도모하는 장이 마련돼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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