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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축생고성군연합회(회장 강대철)는 지난 14일, 대웅뷔페에서 제2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지난해 결산보고에 이어 회장단 이·취임식이 함께 진행됐다. 김상호 이임회장은 “여러모로 부족한 제가 무사히 임기를 마칠 수 있었던 것은 회원들이 그 힘을 보태줬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신임회장을 도와 더 많은 회원들이 모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신임회장에 강대철 회원, 부회장에 고성읍 김용구, 삼산면 진정식, 회화면 김종평, 마암면 이창수, 동해면 이정도, 거류면 기형록 회원, 감사에 마암면의 이종호 회원이 유임되고 고성읍 김석관 회원이 선출됐으며 조정문 회원이 사무국장으로 선출, 회원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강대철 신임회장은 “오랜 기간동안 우리 정축생연합회가 발전을 거듭해 현재까지 온 것은 회원들 덕분이다.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정축생연합회가 되기 위해 힘껏 노력할 것이며 한 치의 어긋남도 없이 임기를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하고, 회원들에게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또한 정축년에 태어난 사람들의 특징인 유순함과 정직함, 성실함 등의 장점을 설명하며 소처럼 우직하게 모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며 회원들을 격려했다. 임원선출 및 인사에 이어 회원들은 각기 환담을 나누는 등 그간의 소식들을 전하고 서로의 사기진작을 위한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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