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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하기 좋은 고성 만들기 ‘분주’

주택담당부서 기업체 방문, 근로자 지역 아파트 입주 권유
고성신문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1년 04월 15일

고성군은 기업하기 좋은 고성을 만들기 위해 근로자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마련 및 기업 애로사

청취 반영 등 기업 활동 지원을 통해 향토 기업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은 입주기업이 진정한 향토기업군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업체 임직원이 지역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안정적이고 쾌적한 주택 공급에 있다고 판단하고 이를 통해 군으로의 인구유입을 가속화 시킨다는 전략이다.



기업이 적정 입지를 선정하고 입지의 신청이 확정되면 관련 부서에서는 현장 출장을 통해 기업 임직원이 정착할 수 있도록 미분양 아파트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 주거시설 안내 및 홍보를 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군은 고성 인구를 늘릴 수 있고, 건설업체는 업황 호전으로 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다. 또 입주 업체 임직원은 다양하고 효과적인 주택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어 좋고 기업체는 행정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져 향토기업으로 성장하는 계기를 만들 수 있다.



이런 노력의 가시적 성과는 아파트 분양률에서 나타났다. 미분양으로 지난해 연말까지 골머리를 앓던 DS아이존-빌 아파트의 경우 현재 70%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속가능하고 실질적인 인구유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도시개발사업 등 다양한 시책과 함께 지자체로는 전국 최초로 시도하는 지역 고교생 미국 유학 프로그램 등 명품교육도시 기반조성 등을 통해 머물며 일하고 싶은 고성 건설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군에서는 부족한 주거지를 마련키 위해 단기계획으로 공유지와 사유지에 사원 기숙사를 건립할 수 있도록 하고, 중기 계획으로 고성읍과 거류면에 아파트를 건립하는 등 단계별 주택 공급계획을 수립해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다.                  

고성신문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1년 04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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