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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면 내곡리 산불 3일만에 진화

임야 5ha 태워 담배불로 인한 실화 추정 용의자 조사 중
고성신문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1년 04월 09일
ⓒ 고성신문

동해면 내곡리 인근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3일만에 진화됐다.
지난달 31일 오후 1시 55분경 발

한 내곡리 산불은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마을 주민의 신고를 받고 긴급출동한 고성소방서와 고성군은 소방헬기 4대를 비롯 소방차 펌프차 물탱크차 등 14대의 진화차량을 동원에 진화에 나섰다. 하지만 건조한 날씨에다 바람을 타고 산불이 계속 번져 무려 3일만에 완전 진화했다.



이번 진화작업에는 소방관 의용소방대원 결찰관 공무원 등 350여명이 투입됐다.
고성소방서와 고성군은 담뱃불로 인한 실화로 보고 경찰이 용의자의 인적사항을 파악해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봄철 건조한 날씨가 계속돼 논두렁태우기 등 산불을 낼 수 있는 것을 하지 말 것을 당부하고 있다. 


 

고성신문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1년 04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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