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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 세월이 흘러도 뇌리에 남아있는 광일초등학교

광일초등학교 총동문회, 이명환 신임회장 등 새임원진 구성
황영호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1년 04월 01일
ⓒ 고성신문

광일초등학교 총동문회가 지난달 27일 고성유치원에서 20회(회장 박종철)의 주관으로 개최돼 동문간의 화합과

목을 다졌다.
이날 동문회 정기총회에서는 그동안 동문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손경호 직전회장에게 동문들의 뜻을 모아 공로패를 전달했다.
또 그동안 동문회를 이끌어온 이수열 회장이 이임하고 김명환 신임회장을 비롯한 새임원진이 구성됐다.



이수열 이임회장은 “초등학교 동기는 가장 친한 친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철부지로 서로 만나 웃고 싸우며 함께한 6년의 세월은 설령 60년이 지나도 엊그제 일처럼 뇌리에 훤히 남아 있을 만큼 흉허물 없는 친밀한 사이이기 때문”이라며 거류산이 정겹게 감싸주는 모교의 교정에서 오늘 그 정든 이야기로 마음을 활짝 열고 웃음꽃을 피우는 즐거운 시간이 되어 동문선후배간의 우의을 다지고 또 내일의 큰 활력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명환 신임회장은 “졸업한 후 43년 동안 모교와 동문회를 위해서 무엇을 했는지 무슨 면목으로 총동문회 회장이라는 막중한 직을 맡아야 하는지 가슴으로 많이 생각하고 반성도 하고 후회도 했다”며 앞으로는 많은 관심을 가지고 학교동문회 발전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일초등학교 동문들은 학창시절의 추억을 떠올리며 윷놀이 등 체육행사와 박현민, 공나희 초청가수공연, 노래자랑 및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한편 다음 총동문회 정기총회는 21회 기수가 주관하게 될 예정이다.


 

황영호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1년 04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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