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고성군은 디자인광장을 조성하여 보행자공간 확보 및 도시미관을 개선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2호광장 디자인 개선사업은 총 17억5천500만원(국비5억원, 지방비 12억5천5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해 1월부터 오는 12월까지 2호광장을 리모델링을 한다는 것이다.
2호광장 디자인 개선사업 교통통합시설물은 기존에서 색채만 변경하고, 벤치 주변과 볼라드 주변으로 식재 배치를 하여 시민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보도와 교통섬간의 통행로에 운전자의 시야에 장애가 없도록 비슷한 색의 석재로 통일하고 교통섬에는 잔디, 관목류로 교체할 계획이다. 통행로의 보도턱의 높이를 낮추어 통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전신지중화로 인한 변압기 설치 및 신호등 제어기 설치 색채를 무채색으로 하여 눈에 띄지 않도록 한다는 것이다.
또한 장애인 점자블록 설치로 보도패턴의 비슷한 색채사용으로 공간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지난 2009년 2월11일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시행하고 지난해 1월 25일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했다. 지난해 2월 22일 경상남도 디자인위원회 심의를 거쳐 재심의 결정을 하고 11월 25일 기본 및 실시설계 보완용역을 시행하고 12월 3일 경상남도 디자인 심의위원회 재심의를 거쳐 지난 2월 기본 및 실시설계 보완용역을 이행 중이다.
고성군은 2호 광장디자인개선사업을 놓고 3월 25일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오는 4월 경상남도 계약심사를 하고 5월에 공사발주하여 오는 10월 공사완료할 계획으로 있다. 군 관계자는 “고성읍 시가지 중심에 위치한 2호 광장을 교통뿐만 아니라 보행자를 위한 디자인광장을 조성하여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고 향상된 도시미관 정비 및 디자인 마인드를 확산시켜 나갈 필요성이 있어 추진”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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