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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음식업중앙회경남지회고성군지부(김수광 지부장) 정기총회가 지난 18일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4층 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사)한국음식업중앙회경상남도지회고성군지부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강바다횟집 이영숙씨가 중앙회장상을, 참그맛이향쌈밥 정해순, 대양횟집 정성희, 해금강횟집 윤외자씨가 지회장상을, 미성한정식 양순녀, 영화곱창오리 서향자, 갯마을수동횟집 구영순, 한마음횟집 나영희, 가야식당 박영순씨가 지부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청해진횟집 이남선, 강나루횟집 김점율, 청안횟집 박철, 길목식당 김경자씨가 국회의원상을, 창운횟집 김창운, 고성바다 이미정, 동해식당 이군자, 푸른식당 이영, 음식업지부 대리 이영희씨가 군수상을 수상했다. 학업성적이 우수한 자녀들을 둔 황가네식당 김영자, 굽네치킨 문숙란, 옥수골메기탕 하지영, 구절산숯불갈비 한임득, 투다리 장영둘씨가 자녀장학금을 각각 받았다.
김수광 지부장은 “지난해 우리음식업계는 물가상승 등으로 소비가 위축되고 매출이 급감하면서 원재료비는 상승하고 구제역 사태까지 겹치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세상은 도전하는 자의 것이고 위기는 곧 기회라 생각하고 위기를 희망으로 바꾸어 나가자고 말했다.
또 “모두가 하나 되어 고객에게 만족에서 감동을 줄 수 있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음식업지부 회원들은 ‘음식과 사랑’봉사단 출범 결의대회를 가진 후 2010년도 세입·세출결산 감사보고·승인, 2011년도 중요사업 계획, 2011년도 세입·세출 예산, 2011년도 도지회 대의원 선출, 회비인상 등의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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