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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꿈나무장학회, 16년간 이어온 고향사랑

재경향우 이홍근 회장 고향 후진 양성 장학사업 이어와 고성고 최다라 등 18명에 장학금 1천800만원 지급
황영호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1년 02월 25일
ⓒ 고성신문

고성꿈나무장학회(회장 이홍근)은 지난 21일 고성군노인복지회관 2층에서 2011년도 꿈나무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정보미(고성중앙

고 1)학생을 비롯 18명에게 각각 장학금 100만원씩 총1천800만원을 전달했다.
올해 꿈나무 장학생으로는 정보미(고성중앙고 1), 류제준(철성고 1), 최다라(고성고 1)학생으로 총3명이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발됐다.
꿈나무장학회는 고등학교 1학년 때 한번 선발되면 대학교 2학년까지 5년간 해마다 100만원씩 장학금이 지급된다.



현재 꿈나무장학회의 장학생은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포함해 총18명이다.
이홍근 회장은 “고성꿈나무장학회는 지역발전을 위한 인재육성을 목적으로 장학생을 선발하여 5년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며 앞으로 인성과 덕목을 갖춘 사회적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꿈나무장학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선후배 연수회를 통해 후배들은 선배들의 대학생활의 경험담을 들을 수 있는 정보교류의 장이 되고 있다"며 다른 장학회와 차별화되게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꿈나무장학회는 1996년 고성군노인회지회장 정정갑씨의 주선으로 이수홍, 이홍근, 배환갑, 정정갑외 24명이 출연금 1억800만원으로 고성군노인회장학회를 설립됐다.
2003년에는 고성꿈나무장학회로 명칭을 변경 이홍근 이사장은 장학기금 1억원을 출연했으며, 2007년 이홍근 이사장이 9천만원을 추가로 출연해 지역 인재육성을 목적으로 설립부터 지금까지 장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다.

황영호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1년 0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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