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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까치테니스클럽창립기념대회가 지난 21일 고성군 공설테니스장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A조 복식 우승 정대준, 박순천, 준우승에 최진한, 천상용, B조복 우승에 김경윤, 이영모, 준우승에 강정호, 강명수, C조 복식 우승에 정길수, 홍성조, 준우승에 김낙문, 안광준씨가 각각 차지했다. 까치테니스클럽은 ‘하나 되어 비상하라’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대회를 열었다.
이날 안수일 고성군테니스협회장, 조정식 고성군생활체육협의회 회장, 하학열 경남도의회의원, 까치테니스 회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정렬 직전회장과 정명수 감사에게 감사패와 공로패를 각각 전달했다. 손한일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까치테니스클럽의 단결심은 어떤 동호회와 비교해도 뒤쳐지지 않는 명문 테니스클럽이라는 자부심을 우리는 가지고 있다. 회원들의 관심과 참여 단결심으로 모든 능력을 발휘하여 신명나는 동호회, 기다려지는 월례회를 꼭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자리가 되고 축제의 장으로 기억될 수 있는 좋은 추억 만드는 날로 남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안수일 회장은 “테니스를 사랑하는 동호인 수가 꾸준하게 증가 하고 있고 유산소운동을 통해 클럽의 화합과 역량을 다시금 집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회원 모두가 다 같이 즐기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학열 도의원은 “제14회 까치테니스클럽 창립기념대회를 우선 축하한다며 선수들의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충분히 발휘하여 좋은 경기를 펼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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