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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불법 주·정차 뿌리 뽑는다!

군·경찰 합동 강력 단속… 이달말까지 홍보기간 거쳐 8월부터 연중 시행
황영호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0년 07월 16일

최근 시가지 곳곳에서 불법 주·정차차량들로 인해 군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한 강력한 단속을 실시한다.
고성군과 고성경찰서는 지난 12일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실무회의를 개최, 불법 주·정차 특별단속 협력방안에 대한 논의를 했다.



이날 실무회의에서는 군 교통행정 실무관계자와 고성경찰서 실무자들이 모여  불법 주ㆍ정차 개선을 위한 홍보활동 및 합동단속 방안과 차량통행이 빈번한 지역에 대한 단속 등 합동근무조 편성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이에 고성군과 고성경찰서는 특별단속을 1, 2단계로 나눠 1단계 7월 8일부터 31일까지는 홍보 및 단속기간으로 교통질서확립 캠페인과 교통제한구간에 대한 단속을 실시한다.
2단계는 집중단속기간으로 8월1일부터 연중 고성군과 고성경찰서가 합동단속을 실시하고 주·정차 질서를 확립한다는 계획이다.



고성읍 주요 간선도로인 동외리 무지개아파트에서 서외오거리 구간, 군청에서 한전삼거리 구간, 동외리 정동삼거리에서 송학리 시외버스터미널 구간을 중점단속지역으로 지정하고 합동단속반을 집중 편성하여 강력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고성군과 고성경찰서는 불법 주·정차가 근절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번 강력단속 실시를 통해 일부 군민들의 불법 주·정차로 인해 차량통행 및 보행자 통행에 불편을 주는 행위를 근절함으로써 차량 안전운행과 올바른 주·정차문화가 확립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일부주민들은 “고성군과 고성경찰서에서 합동으로 불법 주·정차를 단속하는 것은 교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하다”면서“그러나 불법 주·정차가 발생하는 근본적인 원인인 주차장 부족문제도 조속히 해결해야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황영호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0년 07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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