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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제39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남대표선수 최종선발전 및 제5회 경남태권도협회장배 품새 선수권대회가 고성군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김대겸 경남태권도협회장 이학렬 군수를 비롯한 18개 시·군 태권도협회장과 협회 임원진 및 학부모 2천여명이 참여했다. 경남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고성군태권도협회(회장 장도선)가 주관한 제5회 경남태권도협회장배 품새선수권대회에는 초등부 26개 단체와 중등부 5개, 고등부 4개 단체를 비롯한 일반부 1개 단체 36명과 남녀 개인 282명을 포함한 318명이 출전했다.
김대겸 경남태권도협회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공룡나라 고성에서 제5회 경남태권도협회장배 품새 선수권대회가 열려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그동안 땀 흘려 연마한 기량을 선수들은 마음껏 발휘해 좋은 성과를 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그동안 후진양성을 위해 매진해 온 지도자를 비롯한 선수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경남의 확고한 대회로 자리 잡도록 힘써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고성군태권도협회 장도선 회장은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예의를 중시하는 태권도인 답게 선수들은 최선을 다해 정정당당히 경기에 임하고, 심판진과 임원진들은 공정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각별히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고성에 머무는 기간 동안 조금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쌓아온 기량을 최대한 발휘하여 좋은 결실을 맺기 바라며, 고성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학렬 군수는 “지난 6.2선거에서 고성군민들의 지지를 받아 김대겸 경상남도태권도협회장이 경상남도의회 의원으로 당선된 것을 축하한다”며 “이번 대회는 각별한 의미를 가지는 대회이다. 김대겸 회장의 당선은 고성군에도 큰 힘이 되며 무엇보다 경남태권도협회에 큰 힘이 되고 또 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