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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열린우리당·민노당후보 내 …교통정리될지 관심 ·동문간 맞대결 양상도
황수갑 의원의 타계로 무주공산이된 고성읍 선거구가 오는 5.31 지방의원선거 가운데 가장 치열한 선거전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특히 한나라당, 열린우리당, 민노당 의 3당에서 후보가 출마할 예정이어서 무소속 후보간의 4자 구도로 전개될 공산이 커지고 있다.
고성팔각회 김상진 회장이 열린우리당에 입당, 일찍 출사표를 던졌으며 민주노동당은 안태완 고성군농민회장을 후보로 내세울 준비를 하고 있다.
또한 고성읍 선거구는 동문간의 공천과 선거맞대결도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윤명수, 김수일, 강부관,안태완씨는 경남항공고 동문이기도 하다.
율천초등학교동문인 김홍식씨(고성군배드민턴협회장)와 김상진씨의 맞대결과 통영고 출신인 김종환 전JC고성특우회장과 어경효 재고성통영고동문회장, 하현갑 고성신문편집국장 3명의 출마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자천타천 고성읍선거구에 출마가 거론되는 인물은 13~14명이나 된다.
현재 군의원선거에 2번 낙선한 고성읍주민자치위원장 정도범씨(54·전 고성읍체육회장)가 의회 입성을 노리며 출마를 준비 중이다.
전 고성읍장을 지낸 정풍대씨(64)와 지난 선거 때 낙선한 강부관씨(한나라당, 57·전 바르게살기고성군협의회 사무국장)가 거명되고 있다.
어경효씨(49·전 고성축협 근무)와 농산물품질관리원 고성출장소장을 지낸 김수일씨(58·현 두보식품 전무)도 출마의 뜻을 두고 있다.
남사모회장 윤명수씨(68·전 고성군산림조합장)와 중앙일보고성지국장인 최금용씨(64·현 고성군아동협의회장), 고성군지체장애인후원회장인 최재봉씨( 57·현 한나라당 중앙위원), 고성신문 하현갑 편집국장 등이 오르내리고 있다.
이 밖에도 서외리 이장인 하장대씨(51·성은페인트 대표), 금강건설 전무인 김종환씨(52·전 고성청년회의소 특우회장), 유정렬 전고성청년회의소 회장도 출마설이 나돌고 있다.
다음호에는 나, 다, 라선거구 출마후보자로 거명되는 인물을 보도합니다.
기초의회 출마를 준비 중인 분은 보사 편집국으로 연락 주십시오.(☎674-83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