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방문건강관리대상자 밝은 세상 나들이 행사가 배둔리 당항포 일원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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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부인회,보건소직원, 자원봉사자, 무의탁 노인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지난 10월29일 한국부인회 회원과 고성군보건소 임직원, 자원 봉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군민 30여명의 무의탁 노인을 모시고 당항포관광지 나들이행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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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부인회회원들이 노인을 위해 봉사준비에 한창이다. |
한국부인회(회장 정옥련)는 매년 신경을 써서 추진해 나가지만 앞으로 더욱더 노인 대상으로 목욕봉사와 가호마다 다니면서 나의 부모님이라 생각하며 불편한 상황 수시로 체크해 봉사에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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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군보건소 자원봉사자들이 무의탁 할머니를 도와주고 있다. | 이번 행사는 군 보건소 임직원이 함께 봉사단으로 나서 평소 몸이 불편해 나들이 활동을 할 수 없었던 어르신들을 위해 배둔리 당항포 관광지내 엑스포주제관, 전망대 등을 관람하며 노래자랑, 춤 등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로 진행됐다. 하동순(87 고성읍)할머니는 한국부인회와 보건소장, 직원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이라며 오늘 정말 기분이 좋다며 이별의 부산정거장의 노래를 선보여 흥미를 더했다. 한국부인회는 지난 1959년도 창설이래 매년 봄 가을에 경로잔치와 효도관광 등을 마련하고 목욕봉사활동을 마련해 왔으며 명절에는 위문품을 전달해 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