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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이 생활 속의 민방위를 구현하기 위해 지난 17일 고성군문화체육센터에서 읍·면 주부 민방위기 대 창립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20~50세의 활동성이 있는 주부를 대상으로 한 14개 읍·면 주부 민방위기동대 단원들과 이학렬 군수 고성읍·면장 등 160여 명이 자리했다.
주부 민방위기동대는 민방위 대피훈련 유도요원으로 참여하며 방재시범훈련, 교통질서, 환경정비, 불우이웃돕기 등으로 지역의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주부민방위기동대 이갑련 회장은 “남을 위해 봉사하는 것은 인생의 아름다운 보람이며 이 보람을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을 신조로 삼고 봉사활동을 단원들과 함께 참여 하겠다”고 말했다.
주부 민방위기동대 단원들의 위촉장 수여 후 ‘불타는 숭례문 무엇을 보았나?’라는 주제로 영상을 관람했다.
고성주부민방위대 대원들은 재난 대비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우리 주변에서 일어 날 수 있는 크고 작은 화재나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