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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청소년종합지원센터가 지난 16일, 17일 양일간 고성동중, 고성중앙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웃리 행사를 실시했다.
청소년지원센터와 경남도 청소년지원본부와 합동으로 운영한 아웃리치는 청소년이 있는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고민상담 등 서비스를 제공해 청소년의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활동이다.
지난 16일 고성중앙고 강당에서 열린 아웃리치 행사에서는 청소년 긴급구조 전화번호 1388을 새긴 명함에 끼워진 달콤한 사탕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또 청소년들에게 위기사항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정보 교류와 청소년 문제 상담을 전개했다.
청소년종합지원센터 이현주 상담원은 “위기에 노출된 청소년들에게 의지가 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상담뿐만 아니라 청소년 밀집지역과 위험요소를 파악해 보다 효율적인 아웃리치 활동을 추진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