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급지급기 위에 깜박잊고 놓고 간 손지갑에 든 현금 100만원을 훔친 절도범이 붙잡혔다.
고성경찰은 지난 8일 고성군 소재 모 우체국에서 타인의 손지갑
A씨는 지난 6월 27일 B씨(42·여)씨가 우체국에서 통장정리를 한 후 실수로 현금지급기 위에 놓고 간 손지갑에서 현금 10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우체국의 폐쇠회로(CCTV) 기록을 통해 A씨를 적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