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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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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마암면향우회(회장 김종만)는 지난달 27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진동횟집에서 50여 명의 회원이 참석 가운데 정기총회 및 송년회를 가졌다. 김종만 회장은 갑자기 내린 폭설로 교통 사정이 좋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향우 선후배님들의 애향심은 여전하다며 집행부는 맡은 바 책임을 다하겠다며 참석한 향우들을 소개했다. 최순임 사무국장의 사회로 시작을 알린 총회는 회원소개, 회장 인사의 순서로 이어졌고 바다 내음 물씬 나는 만찬을 즐기며 갑진년을 아무 탈 없이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을사년에도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덕담으로 분위기는 최고조에 이르렀다.
집행부는 고향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참기름과 들기름을 선물로 준비해 박수를 받았다. 이날 모임에는 최윤갑, 이원주, 이상목, 배만호, 최상락 전임회장, 이도임, 최지호 고문, 이장주 감사, 이상문, 이필숙 자문위원, 허태곤 고성학원 재단이사장, 김영수 재경고성향우회장, 남상욱 사무총장, 황금도 산행대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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