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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해병대전우회는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이란 슬로건으로 고성을 지켜 나가고 있다.
지난 95년 8월 13일 고성해병대 전우회 창립으로 자원봉사, 교통정리, 방범활동, 정화운동, 자녀안심하고 학교 보내기 운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해병대원은 죽어서 명예와 이름을 남긴다’는 해병대.
6.25와 월남전에서 전승불패의 전과를 거두어 귀신 잡는 해병대, 무적 해병대 등의 많은 닉네임을 얻고 있다.
고성군해병전우회 필승, 불굴, 창조를 3대 정신을 바탕으로 회원들의 단합을 돈독히 하면서 지역사회봉사에 최일선에서 앞장서고 있다.
이들은 현역시절 정신적 육체적으로 자부심과 명예, 애국심과 희생정신으로 무장한 해병대원들, 그래서인지 해병대원들은 단결력과 협동심이 여타 군들보다도 강하고 한번 해병대원은 영원한 해병대원이란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또한 이들은 지역 및 대학을 중심으로 전우회를 결성,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불철주야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고성해병전우회는 포항, 김포, 백령도 전국 마라톤 홍보 및 공룡축제 홍보, 매미태풍 때 하일면 자란도를 방문해 수회복구 활동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훈훈한 정을 베풀고 있다.
고문에 김정모, 어순태, 변재엽, 김진오 회장, 남재욱 부회장, 이두현 사무국장, 서수진 기동대장으로 임원진이 구성돼 있다.
또한 정인규, 김종수, 김병용, 김수용, 김영봉, 박갑수, 조현길, 공방도, 박성대, 박수용, 신덕기, 김호성, 강범두, 박종기, 백인철, 백찬문, 조영석, 김철호, 조삼석, 강종명, 이성훈, 차한권, 최성철, 이명렬, 장상철, 전소민, 최이섭, 이성찬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고성해병전우회는 군내 곳곳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장에는 어김없이 교통정리며 궂은 일을 도맡아 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06경남 고성공룡세계엑스포 행사장을 비롯 , 마라톤대회, 소가야문화재 교통정리, 군민체육대회행사 자원봉사, 국토청결운동, 바다정화운동 등을 하고 있다.
또 매년 해병부대를 방문하여 고성지역 현역병을 위문하고 있다.
김진오 회장은 “늘 지역에서 크고 작은 행사 때마다 회원들이 솔선수범하여 교통정리는 물론 힘든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어 고맙게 생각한다”면서 “야간에도 방범순찰과 인명구조 활동 등을 펴 참다운 지역봉사를 실천하고 있다”며 자랑했다.
고성전우회는 지난 98년 창원지방 검찰청 통영지청 감사패, 2000~2001년 고성공룡나라 축제 추진위원회 감사패등 단체 수상을 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고성해병전우회는 봉사활동을 누구의 도움 없이 자발적으로 회원들의 회비로 운영하고 있다.
항상 어려운 운영경비를 아껴 해병대원 자녀 장학금 및 소년소녀가장 돕기 등 전우회가 아니라 한 발짝 앞서 나가는 다방면의 봉사단체로 발전을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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