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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학~교사간 도로 사업비 확보

소도읍육성사업비 대상지로 선정 …부족사업비 35억원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입력 : 2007년 03월 06일
ⓒ 고성신문

 고성읍 동서 연결 시가지 도로 기능 , 지역균형 발전 기대


올 말 지장물 철거작업 마무리, 장기 미 집행 도시계획 숨통


 


 


고성읍 송학~교사간 도시계획도로 개설이 사업비가 모두 확보돼 본격 공사가 추진될 예정이다.


 


군에 따르면 송학~교사간 도로사업비가 당초 부족해 어려움을 겪었으나 행자부에서 공모한 고성읍소도읍육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예산이 충분히 확보됐다고 밝혔다.


 


군은 송학~교사간 도시계획도로는 길이 1.1㎞ 폭 20m에 공사비는 총 170억원을 들여 확장할 계획이다.


 


이 구간의 토지는 1421필지가 편입된다.이 가운데 지장물이 938건이 철거될 예정이다.


 


군은 지난해까지 송학~교사간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편입부지 45필지를 보상하는 등 현재까지 6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올해 53억원을 추가 편입부지 보상을 할 계획이다.


 


2008년 이후 나머지 부지보상 및 사업발주를 할 경우 35억원도 확보돼 사업이 원만히 시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사업의 추진계획을 살펴보면 제1구간 1호 광장~송학삼거리까지 530m 86억원, 2구간 송학삼거리~송학리 국도14호선까지 길이 570m 74억원이 투입된다.


 


이곳 도시계획도로는 국도 14호선에서 고성읍을 동서로 연결하는 시가지 도로로 중요한 기능을 하게 된다.


 


특히 고성시장 주변의 교통난 해소는 물론 지역경제활성화와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은 지난해 토지73필지를 매입하고 지장물 25동을 철거중이다.


또한 올해72억원을 투입 편입토지 68필지를 매입하여 지장물을 철거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송학~교사간 도로개설공사 부족사업비를 확보함에 따라 올 연말까지 부지보상과 지장물 철거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따라서 오랜 주민숙원사업인 장기 미 집행 도시계획도로 개설로 주민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입력 : 2007년 03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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