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의 높은 기대치, 새로운 기사 발굴로 충족해야
고성신문 2월 편집회의
문체부 경남 지발위 사업 업무 분장
보도자료는 자료로만 활용, 필요 시 기사 재구성해야
최민화 기자 / 입력 : 2023년 0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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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원과의 유대관계 강화와 함께 새로운 기사 발굴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고성신문은 지난 20일 본사 회의실에서 2월 편집회의를 열고 이 같이 논의했다. 황수경 편집국장은 “이제 곧 문체부 지역신문발전기금 지원사업이 시작되고 경남도 지발위 사업 발표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니 직원들의 역량 강화에 힘을 쏟아야 할 시기”라면서 “모든 군민을 알 수는 없지만 행동반경을 넓혀 고성군 현안을 파악하고, 취재원과 유대관계를 강화해야 새로운 기사 아이템을 발굴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문체부 지발위는 이번주 사업설명회 후 즉시 사업공모가 이어지므로 각 기자들은 다양한 분야의 아이템을 미리 발굴해 기획취재의 완성도를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편집회의에서는 보도자료는 말 그대로 자료로 삼고, 중요한 내용일 경우 가능한 보충취재를 거쳐 기사를 재구성하는 과정을 반드시 거쳐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또한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업무를 포함해 고성신문 인터넷 홈페이지 기사 업로드 등 업무를 새로 분장했다. 이날 고성신문 직원들은 군민들이 지역신문에 거는 기대가 날로 커지고 있고, 지역의 문제는 당연히 지역언론에서 다뤄주기를 바라는 목소리가 높다며 기자들의 역량 강화에도 더욱 신경써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
최민화 기자 /  입력 : 2023년 0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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