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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g) “우리 마을에도 말로만 듣던 찜질방이 생겨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장수마을로 지정된 영오면 오동리 오동마을에 찜질방 시설 및 건강관리기구를 갖추게 돼 주민들의 건강관리에 유용하게 쓰이게 될 전망이다.
지난해 농촌건강 장수마을로 지정된 오동마을에 28.08㎡ 규모의 찜질방 시설이 들어섰다.
지난 1월 25일 오동마을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찜질방 개장식을 갖고 한달간 시범 운영 후 계속 활용할 계획이다.
찜질방 면적은 28.08㎡로서 찜질방, 휴게실, 탈의공간, 보일러실 등이 설치돼 있다.
이와 관련해 건강관리기구는 노년층 위주로 사용할 수 있는 척추온열기외 5점을 비치하여 활용토록 했다.
군은 건강장수마을 육성은 농촌노인들이 풍요롭고 여유로운 삶을 누릴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모델을 찾는데 그 목적이 있다며 시범 사업을 통해 최적 모델을 찾아 각 면 별 마을로 확대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장수마을 찜질방은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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