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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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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신문 NIE경연대회 심사가 지난 5일 본사 회의실에서 개최됐다.이번 심사에서는 박태공 고성신문지면평가위원장, 제민숙 고성문협회장, 송정욱 동시동화나무 숲 작은도서관장, 김윤용 고성교육지원청 장학사가 심사위원을 맡아 엄정하게 심사했다. 올해 NIE경연대회에는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신문은 물론 요리와 음식, 영화, 고성의 역사와 문화, 책, AI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 150여 점이 출품돼 경합을 벌였다.박태공 심사위원장은 “많은 출품작 중 우수작을 가려내는 것이 쉽지 않을 정도로 수준이 높다”면서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깊은 사고, 넓은 관심분야를 신문의 형태를 통해 담아낸 청소년들의 작품을 보니 아주 신선하다”고 평했다.
올해는 지역신문발전위원회, 경남지역신문발전위원회 부문으로 나눠 응모했다.지역신문발전위원회 대상은 강시연 학생이 출품한 ‘책으로 만나는 문화 고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은 이가현 ‘독서신문’, 우수상 이지호 ‘지호네 행복한 신문’·송민준 ‘전통요리신문’, 장려상 배소연 ‘고성사랑신문’·성민영 외 4명 ‘요리신문’·이태경 ‘야채신문’, 입선 한예린 ‘가족여행신문’·김미소 외 편집부 ‘신문은 참새방앗간 NIE’·이현호 ‘여행신문’·손지민 외 2명 ‘우리가 뽑은 최고의 음식’·강민지 외 4명 ‘고성신문’이 각각 수상했다.경남지역신문발전위원회 대상은 최은지 학생이 출품한 ‘사랑신문’이 차지했다. 최우수상 강승윤 ‘꿈을 키우는 독서신문’, 우수상 배명화 외 2명 ‘고성친구들신문’·김세은 외 1명 ‘놀자신문’, 장려상 최예흔 ‘고성신문’·공성현 ‘꿈나무신문’, 김미소 ‘언어의 온도’, 입선 김태빈 ‘고성신문’·박수연 ‘GBS’·양수민 ‘고성알림’·윤성진 ‘인공지능’·김미주 ‘소가야신문’이 수상했다.지역신문발전위원회 수상팀에게는 대상 50만 원, 최우수상 30만 원, 우수상 각 20만 원, 장려상 각 15만 원, 입선 각 10만 원 등 총 260만 원의 시상금이 전달된다. 또한 경남지역신문발전위원회 수상팀에는 대상 30만 원, 최우수상 25만 원, 우수상 각 20만 원, 장려상 각 15만 원, 입선 각 10만 원이 지급된다.시상식은 8일 오후 5시 30분 고성오광대보존회 전수교육관에서 진행되며 수상작은 시상식 당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전시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