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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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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에서 펼쳐진 재부고성향우회장배 골프대회에서 강희중, 김해경 향우가 각각 남녀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재부산고성향우회(회장 서정봉)는 지난달 30일 고성노벨컨트리클럽에서 제11회 재부산고성향우회장배 골프대회를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재부산고성향우 및 군민 240여 명이 참가해 골프 경기를 통해 건강 증진은 물론 출향인과 군민 간의 단합과 우의를 다지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대회결과 개인전에서는 남자부 영오면 강희중, 여자부 고성읍 김해경 향우가 우승을, 영오면 강이규, 윤을순 향우는 메달리스트를 각각 차지했다.또 고성읍 강정수, 마암면 박현주 향우가 2위, 영현면 정종기, 상리면 신진희 향우가 가각각 3위를 기록했다.
단체전에서는 영오면이 우승을, 준우승 상리면, 3위는 개천면이 차지했다.롱기스트는 영오면 정종국, 영오면 김영희, 니어리스트 마암면 강이태, 대가면 박은영, 행운상은 상리면 남기홍 향우에게 돌아갔다.최다버디상은 하이면 최무림, 마암면 강정애, 최다파상 대가면 제정원, 마암면 공해인, 최다보기상 회화면 박안철, 삼산면 김정애 향우가 각각 수상했다.이밖에도 무학그룹 최위승 명예회장이 특별상을 받았다.특히 재부산고성향우회는 교육발전기금 200만 원을 기탁하며 고향사랑을 몸소 실천했다.서정봉 회장은 “출향인들의 고향 사랑마음을 모아 매년 고향에서 골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골프대회를 비롯한 다양한 고향방문 행사에 많은 향우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재부산고성향우회는 고향 방문 행사, 고향 명산 등반대회 및 골프대회 개최, 고향사랑 성금 및 장학금 전달, 이웃돕기 물품 기탁 등 꾸준한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