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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고성신문사 |
| 고성군미맥영농조합법인(대표 이일도)은 지난 8일 생명환경쌀 50포대(약 112만5천 원)을 마암면에 기탁했다.
현재 곤기마을 노인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이 표는 2003년부터 매년 설날과 추석 때마다 관내 생활이 어려운 계층을 위해 직접 생산한 생명환경쌀을 어려운 가정에 전달해 오고 있다.
홀로 거주하는 김 씨(80․마암면 성전마을)는 “명절 때가 되면 마음이 적적한데 가장 필요했던 쌀을 선물로 주니 너무 고맙다”는 말을 전했다.
한편 미맥영농조합법인은 1996년도에 쌀과 보리 생산을 촉진시키기 위해 설립된 법인으로 현재 생명환경농업으로 생산한 쌀과 보리로 미맥특수미세트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