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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신문이 경남도지역신문발전 사업으로 실시하고 있는 NIE교육(신문활용교육)이 차근 차근 진행되고 있다. 지난 20일 고성여중에서 두번째로 고성신문 NIE 시범학교 교육사업이 실시됐다. 이번 교육은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남현찬 디카교실 교수가 강의를 가졌다. 남현찬 교수는 “사진은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예전에는 특별한 장소와 시간에 사진을 찍었지만, 이제는 거리에서든 버스에서든 혹은 집에서든 일상곳곳에서, 순간순간 카메라를 들고 사진을 찍는 모습을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남 강사는 “사진은 우리 일상 깊숙이 함께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한 사진이 보여주는 세상의 모습은 그 어떤 언어보다 강력하고 감동적이다”고 했다.
그는 사진은 어떤 매체보다 진실에 가까운 모습으로, 어떤 매체보다 빠르게, 거의 모든 사람에게 동시적으로 다가가서 우리가 사는 세상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한다고 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사진은 어떻게 만들어 지고, 어떻게 정의될 수 있을까? 사진은 우리앞에 어떤 방법으로 이야기를 풀어 낼까?라는 주제로 이어졌다. 고성여중 3-1반 학생들은 신문에서 사진은 중요한 자료이며 기사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것을 알게됐다며 즐거운 교육이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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